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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그리고 코막힘 중에서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을 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뜻하고, 여러 종류의 비염들을 포괄하여 일컫는 용어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을 통해 들어오면 히스타민이라는 천연 화학물질이 체내의 세포에 의해 방출되어 코 안쪽에 다량의 점액이 생성되고 부풀어 오르며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로 인해 맑은 콧물이 흐르고 가려우며 심한 재치기를 하게 된다.

 

 

♬ CONTENTS

 

  1. 비염 증상
  2. 비염 원인
  3. 비염 치료방법
  4. 비염 예방법

 

1. 비염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가려움증 등의 증세가 생깁니다. 더 심해지면 두통과 코로 숨쉬기가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며, 콧속으로 신성한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코가 답답하고 머리가 맑지 못합니다.

 

2. 비염 원인

 

집먼지 진드기나 동물의 털 등 어떤 특정 항원에 대해 특이한 면역반응이 원인이 되며, 이러한 면역반응은 혈액 내의 특이 면역 단백질(IgE)에 의해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의 혈액에서 특이항원에 대한 IgE가 높은 수치로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과민성 소질은 성별이나 연령, 인종에 따라 다르며 유전적 경향, 대기 오염이나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요인, 스트레스 자극,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 바퀴벌레, 꽃가루 등이 있다. 식물의 꽃가루(화분)가 비 산하는 계절과 관련이 있는 것을 화분증(계절성 알러지성 비염, 고초열)이라 하며, 만성적이고 계절과 관련 없이 연중 계속되는 것을 통년성 알러지성 비염이라고 한다.

 

 

3. 비염 치료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해주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 코트린 제 그리고 항콜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해보는 약물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으로 치료한다.

 

만성 비후성 비염의 경우엔 내과적인 치료로 국소 분무형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해볼 수 있고, 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비갑개 성형술과 비갑개 절제술, 레이저 수술 그리고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다. 비갑개의 과도한 수술적인 절제는 오히려 증상의 악화를 불러일으킬 수가 있으므로 이비인후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입각한 적절한 수술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4. 비염 예방법

 

 

비염을 예방하는 것은 어려운 편이나, 어느 정도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우선 비염 예방법으로서 습도를 조절하여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손을 깨끗하게 씻어줌으로써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야만 한다. 아침, 저녁으로 식염수를 사용해 코를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담배 연기나 매연 등등의 비염 유발 요인을 피해 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성 코 질환들은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여야 하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은 긴밀한 접촉이나 손을 통해서 전달되므로, 외출 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물질인 항원은 대개 공기 중을 돌아다니게 된다. 실내에 많고 흔히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항원은 집먼지진드기이고 바퀴벌레, 곰팡이도 흔한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다. 실내 집먼지진드기를 비롯한 다른 항원 제거를 위해서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유발하며 더 나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에어컨, 히터 등 냉, 난방기 사용 시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산모가 임신 중 흡연을 할 경우에 생후 알레르기 발병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부모의 간접흡연으로 담배 연기에 노출된 아이는 생후 1세 때 알레르기 발병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필터를 통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연소되는 담배 연기는 흡연을 통해서 들이마셔지는 연기보다 독성이 강해서, 호흡기 점막을 더 자극하며, 담배 연기는 알레르기비염의 증상을 유발하는 작용을 한다. 이처럼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직접흡연 및 간접흡연(부모와 보호자, 환자, 출생 전부터 어린이) 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꽃가루 역시 알레르기비염의 흔한 원인으로,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진다. 꽃가루와 대기오염 물질은 대기에 균등하게 섞여 있어서 완벽하게 피하기는 불가능하므로 과다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황사마스크나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산화황, 오존, 이산화질소, 미세입자, 일산화탄소, 대기 납 등 대기오염물질은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대기 오염이 심한 곳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발병 확률이 23%로 공기가 깨끗한 곳보다 4배가량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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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비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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