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증상 원인 치료

오늘은 신우신염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신우신염은 신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신우라는 것은 콩팥 안에 있는 기관을 말한다. 요로 감염이라고 하면 젤 밑에 있는 요도에서부터 방광염, 중간에 요관이라던지, 소변이 나오는 길(요로)에 생기는 모든 감염을 요로 감염이라고 한다. 그중에서 신우신염은 콩팥까지 세균 감염이 왔을 때 신우신염이라고 표현을 하게 된다. 신우신염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여성은 10~20%가 평생 한 번 이상 요로감염을 경험하며, 15~29세의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

 

 

♬ CONTENTS

 

1. 신우신염 증상
2. 신우신염 원인
3. 신우신염 치료
4. 신우신염 예방

 

1. 신우신염 증상

 

 

신우염이 생기면 염증이 있는 신장 쪽의 옆구리가 몹시 아프며 신장에서 염증으로 인해 생긴 고름이 소변을 따라 내려오면서 방광이나 요도를 자극해 소변을 자주보고 싶다든지 소변 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급성 신우신염은 오한, 열, 요통, 오심, 구토, 늑골 척추각의 통증 등을 호소하고 백혈구 증가, 세균뇨, 농뇨 등을 보이며 빈뇨 및 배뇨 장애의 증상을 나타낸다. 또한 급성 감염 없이 만성 신우신염만 있을 경우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만일 증상을 느낀다면 방광 자극 증상, 만성 피로, 양쪽 신장 부위의 경한 통증 등이며 차츰 고혈압 및 신장 위축 등이 유발되고 신수질이 손상받으면 염분 소실증이 나타난다.

 

2. 신우신염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세균감염이며 원인균은 보통 장내 세균이다. 신우신염은 요도구의 상행성 경로를 통한 하부 요로계의 감염과 균이 모여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간혹 곰팡이, 원충,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하부 소변이 상부로 역류하는 방광요관 역류 또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요로폐색, 요로협착, 요로결석 등에 따른 하부 요로계 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 유치도뇨관을 했을 경우 신우신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요로계의 생리학적 변화는 급성 신우신염의 위험요인 중 하나이다.

 

 

3. 신우신염 치료

 

 

소변 배양 검사 결과에 따라 원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일정기간을 계속 사용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소변은 추후 배양검사를 통해 소변 속에 균이 없음을 확인해야 하며, 방광 경련을 완화하기 위하여 항경련제를 사용하며, 안정, 영양, 적절한 수분 섭취 등을 장려하여 빠른 회복을 도모하고 폐쇄 증상은 수술로 교정해야 한다.

 

신우신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할 시에는 핵의학 검사 및 비뇨기 검사 등을 통해 요로 역류 등의 여부도 확인해야 지속적인 염증에 의한 신장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만성 신우신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감염을 치료하고 새로운 균의 침입도 억제해야 한다. 필요시 항고혈압 제제도 투여하며 만성 신우신염으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하면 혈액투석이나 신장이식술을 해야 한다.

 

 

4. 신우신염 예방

 

 

신우신염의 예방은 소변시 무리하게 힘을 줘서 세게 배설하려 하지 말고 요도염, 방광염 등은 미리 치료하고 물을 자주 마셔서 세균이 요도에서 방광, 신장으로 역류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요로계의 변화가 위험요인이므로 요로감염을 예방함으로써 신우신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방광에 세균이 씻겨나가도록 하고 소변을 오랫동안 참지 않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항문을 닦을 때 질 부위에서 시작하여 항문 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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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신우신염 증상 원인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