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간수치는 간 기능 검사를 통해 평가할 수 있다. 간 기능 검사에는 AST와 ALT, ALP, GGT와 빌리루빈이 있으며 병원 등 간수치 검사를 할 수 있는 곳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AST와 ALT는 간세포에 자리하는 효소들이며, 간세포에 손상이 일어날 경우 혈중으로 방출되어 건강검진 간수치가 높아지게 된다. 알코올성 간염에 걸리면 ALT보다 ALT의 수치가 더 높게 나타나며, 만성 간세포 손상이 일어난 경우에는 ALT가 더 높다.

 

간수치란 비만이나 지방간이 있을 경우에 높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다. 건강검진 간수치 ALP는 쓸개관에 있는 효소를 의미하며, 쓸개즙의 배설에 차질이 생기면 혈중 농도가 상승하게 된다. ALP는 뼈 관련 질환에 있어서도 상승될 수 있으며, 소아에서는 정상적으로 성인보다 높은 ALP를 나타낸다. GGP는 쓸개관에 위치한 효소이며 ALP처럼 쓸개즙 배설에 이상이 있을 때 수치상으로 표현된다.

 

간수치가 높으면 만성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충분한 만큼의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피로을 느끼거나 무기력해진다. 또한 간이 좋지 않으면 황달이 생기기 때문에 안구를 포함한 피부, 손바닥이 누렇게 변한다.

 

 

♬ CONTENTS

 

  1. 비타민 D 섭취량 늘리기
  2. 고지방 식품 피하기
  3. 올바른 식단 유지하기
  4. 금주하기
  5. 금연하기
  6. 충분히 휴식하기
  7. 운동 꾸준히하기
  8. 하루 세 잔의 커피 마시기

 

1. 비타민 D 섭취량 늘리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첫 번째! 간에 손상이 발생하면 SGPT가 혈액 속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최근 연구에 의하면 비타민 D가 간 손상을 방지해 SGPT 수치가 높아지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D 수치가 높으면 간질환에 걸릴 확률도 줄어든다고 한다. 따라서 매일 최소 과일과 채소 하나씩을 식사에 넣어 비타민 D 권장 섭취량을 충족시키는 것이 좋다. 덤으로 간질환도 예방하고 말이다.

 

2. 고지방 식품 피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두 번째! 지방 함량이 높으면 간이 전반적으로 영양소를 잘 받아들이지 못하게 된다. 간에 물론 약간 지방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10%가 넘어가게 되면 "지방간"이라고 부른다. 이 지방 세포들은 간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주변 간 조직에 손상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간이 손상을 입으면 간세포에서 혈액 속으로 SGPT가 분비되면서 간수치가 높아진다.

 

 

3. 올바른 식단 유지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세 번째! 인스턴트 음식의 각종 첨가물질은 간에 부담을 많이 주므로 최대한 피해 주도록 하고, 밀가루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혹은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를 줄여주어야 한다. 이러한 음식은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도 있다. 대신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해주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해주도록 하자. 즉, 좋은 식습관을 가지도록 하자. 간에 좋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이다.

 

4. 금주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네 번째! 알코올은 간에 매우 해로우며 장기적으로 마셨을 때 간 기능의 상실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은 일단 체내로 들어가면 혈액을 타고 흐르게 된다. 그리고 우리 몸의 혈액은 콩팥의 여과 과정을 거친다. 이후에는 체내의 노폐물을 간이 걸러내는데 여기에는 알코올의 독소도 포함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게 되면 간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간이 손상을 더 입으면 입을수록 SGPT가 세포에서 더 많이 나와 혈액을 타고 흐르게 된다.

 

5. 금연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다섯 번째! 담배 연기에는 니코틴과 암모니아 등의 독소가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이런 독소는 사람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 결국 간이 할 일만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직접 흡연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결국 독소가 체내로 들어가 간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점은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6. 충분히 휴식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여섯 번째! 우리가 피로를 느끼는 이유는 피곤한 간 때문이다. 피로는 간에 부담을 지운다.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간에 부담을 주기도 하나, 역으로 잠을 충분히 자준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듯하다면 간의 기능 자체가 저하가 되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나 숙면 등을 통하여 간의 부담을 줄여주고 간의 건강을 지켜주어야 한다.

 

7. 운동 꾸준히 하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일곱 번째!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간수치를 내림에 있어 도움을 준다. ALT와 AST 수치는 지방이 증가함으로써 상승하므로 운동을 해줌으로써 지방이 더 이상 쌓이는 것을 방지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암모니아의 해독을 도와줌으로써 부담이 줄어드므로 운동을 통하여 근육량을 유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러 운동 가운데서도 걷기나 수영 혹은 요가 등의 유산소 운동이 좋다. 무산소 운동은 간에 오히려 부담을 줄 수가 있다. 무산소 운동을 무리하게 해 버리면 생성된 피로물질인 젖산을 간에서 처리를 해야 하므로 부담이 더욱 높아질 수가 있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해주되,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8. 하루 세 잔의 커피 마시기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여덟 번째! 간 수치를 내리기 위해 하루 세 잔의 커피를 마셔주는 것도 좋다. 카페인이 든 커피든 무카페인 커피든 상관없이 하루 세 잔의 커피를 규칙적으로 섭취해줄 경우 간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팀의 Hepatology 저널에 소개한 바에 따르면 하루 커피 세 잔을 꾸준하게 마셔준 사람들의 경우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GGT와 ALP, AST 그리고 ALT 총 4가지의 간 수치가 낮은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물론, 너무 과도한 커피는 또 좋지 않다. 하루 3~4잔 정도의 커피가 좋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5가지

늑막염 증상 원인

간에 좋은 음식 10

 

이상 간수치 빨리 낮추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