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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뱃살은 정말 골칫거리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너무 나쁘기 때문이다. 뱃살은 내장지방의 증가와 관련이 있는데, 내장지방이 많으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반면 뱃살 해결에 성공하면 건강은 물론 달라진 외모에서 비롯한 자신감과 활력까지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복부의 살만을 집중적으로 감량하는 운동법이나 음식은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 관점에서 유리한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해 간다면 전반적인 체중감량과 함께 복부비만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 CONTENTS

 

  1. 귀가 전 한 정거장은 걷기
  2.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
  3. 물 많이 마시기
  4. 자정 이전에 잠을 청하기
  5. 저녁 식사 1시간 전 물이나 견과류 섭취하기
  6. 저녁 식사 후 방이나 거실 돌아다니기
  7. 햇빛을 쬐며 걷기
  8. 경사진 곳 걷기
  9. 나에게 엘리베이터는 없다
  10. 음주 자제

 

1. 귀가 전 한 정거장은 걷기

 

 

참 실천하기 어렵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귀가하기 전 한 정거장 정도는 걸어보자. 걷기가 적응이 되면 2~3정거장으로 확대해볼 수 있다. 돈 들이지 않고 걷기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은 하는 것이다. 대로변 매연을 피하여 골목길을 찾다보면 지루함도 달랠 수 있으며 동네의 새로운 면모도 발견할 수 있다.

 

2.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

 

30분 이상 가볍게 뛰는 것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해야 뱃살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전력질주나 인터벌 트레이닝 등의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뱃살을 제거하려면 이런 운동과 함께 휴식시간을 짧게 해 단시간에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인터벌 트레이닝 등을 병행해야 한다.

 

 

3. 물 많이 마시기

 

하루에 일정하게 물을 많이 마셔주면 다이어트와 상관없이 신진대사를 활발하도록 해준다. 물을 마시면 체내에 있는 독소를 배출함으로써 전반적인 건강에도 좋다. 물은 하루에 8잔 총 2L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물병을 들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도록 하여 항상 물을 마실 수 있게끔 해준다. 신체에 충분히 수분이 공급이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소변의 색깔을 봐보는 것이다. 소변의 색깔이 투명한 것이 좋으며, 만일 노랗게 보인다면 물이 부족한 것이므로 더욱 많이 마셔주어야 한다. 또한, 사이다나 콜라 혹은 술 등 설탕이 포함되어 있는 음료는 줄여주도록 하자.

 

4. 자정 이전에 잠을 청하기

 

 

수면 시간이 부족해도 뱃살이 나온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적정 수면시간은 하루 7시간 정도이다. 잠이 모자라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늘고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수면부족은 낮에 피곤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점심, 저녁식사 때 과식을 유도하여 뱃살이 나오게 한다. 잠자리에 누워서는 스마트폰 등 수면에 방해를 주는 물건은 멀리 두는 지혜도 필요하다.

 

5. 저녁 식사 1시간 전 물이나 견과류 섭취하기

 

비만의 적은 과식이다. 허기진 채로 귀가하면 저녁식사 때 과식하기 쉽다. 식사 1시간 전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으로 일단 배고픔을 달래보자. 견과류는 풍부한 단백질로 몸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허기를 채워줘 과식을 예방한다. 견과류가 없다면 물이라도 한컵 들이키자. 식사 30~40분 이전의 물 섭취는 위액을 희석시키지 않으면서 또한 배고픔도 덜어줄 수 있다.

 

 

6. 저녁 식사 후 방이나 거실 돌아다니기

 

저녁 식사 후 소파에 앉아서 잠들 때까지 TV를 본다면 다이어트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는 매일 운동을 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운동화 차림으로 집밖에 나가기 귀찮으면 거실이나 방을 30분 정도 어슬렁거려보자. 일어선 채 몸을 움직이면서 TV를 보아도 좋다. 과식을 한 사람은 속이 홀가분한 느낌이 들고 적정량의 식사를 한 사람이라면 뱃살과 거리를 두게 될 것이다.

 

7. 햇빛을 쬐며 걷기

 

 

오후에 햇빛을 쬐면 부족한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이뿐 아니라 햇빛이 많은 시간에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율이 증가한다. 연구에 따르면 오후에 햇빛을 충분히 쬐면서 운동을 한 비만 남성들이 아침 일찍 운동한 비만 남성들보다 체지방과 혈당 수치가 개선되었고, 인슐린 저항성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 경사진 곳 걷기

 

만보를 걸으면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에 오천보를 더 걷는다면 원하는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약간 강도를 더해 언덕이나 트레드밀 경사도를 높여서 비슷한 방식으로 걷는다면 심장까지 튼튼해질 수 있다.

 

 

9. 나에게 엘리베이터는 없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엘리베이터 이용은 습관일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엘리베이터’라는 단어를 잊어보자. 3~5층이라도 계단을 이용해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회사에서도 계단 이용을 생활화해주면 근력강화에도 좋다. 헬스클럽에서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보다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계단 운동을 해주는 것이 비용대비 효과 면에서 만점이다.

 

10. 음주 자제

 

무심코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열량은 약 150칼로리다. 이런 맥주를 자주 여러 잔 마시게 되면 간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고 이에 따라 배에 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생기게 된다. 술 마시면서 먹는 안주도 뱃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된다. 술을 완전히 끊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술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한 가지 방법으로 일주일에 하루만 술을 마시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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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뱃살 빼는 최고의 방법 10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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