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차 9가지

오늘은 당뇨에 좋은 차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당뇨병이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와서 소변 맛이 달다는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병이지만 실제로는 소변으로 당이 나오지 않더라도 혈액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에 있는 탄수화물은 위장 및 소장에서 소화되면 포도당이라는 형태로 흡수되어 피 속을 돌아다니는데 이 포도당은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마치 자동차의 휘발유와 같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

 

이 포도당이 각 세포에서 이용되려면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당뇨병 환자에서는 이 인슐린이 모자라서 마치 자동차의 기름탱크에 있는 휘발유가 엔진으로 못들어가고 옆으로 새듯이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를 위해서는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중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인슐린의 절대적인 결핍 혹은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유전적 소인과 환경 인자의 작용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비록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적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떤 환경인자에 노출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에는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수술, 스트레스 등이 있다.

 

피 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는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 이에 따라 갈증이 심하여 물을 많이 먹게 되고 공복감이 발생한다. 또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단기간에 체중감소가 나타나고 시력장애, 잇몸 질환, 전신피로감이 동반된다. 당뇨병의 진단은 혈당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데 정맥혈 혈장을 기준으로 하였을 경우 공복 시 140mg/dl 이상 나오거나 식후 2시간 혈당치가 200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 CONTENTS

 

1. 솔잎차
2. 홍차
3. 녹차
4. 생강차
5. 구기자차
6. 루이보스차
7. 페퍼민트차
8. 캐모마일차
9. 히비스커스차

 

1. 솔잎차

 

 

당뇨에 좋은 차 첫 번째! 우리 조상들이 전통적으로 이용하던 향신료와 한약재로서 간장 질환과 더불어 위에 좋은 차로 쓰이며 신경계, 순환계 질환에 사용되어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쓰인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관리해주어 혈압에 좋은 차로 쓰이며, 당뇨에도 이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2. 홍차

 

당뇨에 좋은 차 두 번째! 홍차를 마시면 당뇨병 혹은 당뇨 합병증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연구에 의하면 홍차를 포함한 각종 차에는 부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3. 녹차

 

당뇨에 좋은 차 세 번째!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혈당 수치를 낮춰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를 습관적으로 10년 이상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지방이 낮고 허리둘레가 작은 경향이 있다.

 

4. 생강차

 

 

당뇨에 좋은 차 네 번째! 생강 뿌리로 만든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우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의 공복 혈당 수치는 낮아진다. 생강은 인슐린 민감도 증가뿐 아니라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체내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5. 구기자차

 

당뇨에 좋은 차 다섯 번째! 콜린 대사물질의 하나인 베타인이 풍부해서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주며 간 기능 개선과 간에 좋은 영양제, 간경화에 좋은 음식 더불어 고혈압에 좋으며, 당뇨에도 이롭다.

 

 

6. 루이보스차

 

당뇨에 좋은 차 여섯 번째! 루이보스차는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중 감소는 당뇨 전 단계 사람들에게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혈당을 조절하고 잠재적으로 질병의 진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7. 페퍼민트차

 

 

당뇨에 좋은 차 일곱 번째!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기분이 차분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같은 진정 효과가 유용할 수 있다.

 

8. 캐모마일차

 

당뇨에 좋은 차 여덟 번째! 잠 못 이루는 밤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해롭다. 단 하루의 수면 부족도 잠재적으로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카페인 없는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 수면보충을 도울 수 있다. 당뇨병은 염증 상태로 여겨지며, 적절한 음식 섭취와 함께 질 높은 수면이 염증 감소에 중요하다.

 

9. 히비스커스 차

 

당뇨에 좋은 차 아홉 번째! 당뇨병에 걸리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률도 높다. 히비스커스 차는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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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당뇨에 좋은 차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