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5가지

오늘은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귀에서 “삐” 소리가 나타나는 이명 증상은 심할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하지만, 자연스레 증상이 호전될 것이라 가볍게 생각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한 이명이라 생각했던 증상은 청각까지 잃게 만드는 돌발성 난청의 동반 증상일 수 있어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

 

 

♬ CONTENTS

 

1. 돌발성 난청
2. 노화
3. 항공성 중이염
4. 중이염
5. 메니에르 증상

 

1. 돌발성 난청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첫 번째! 돌발성 난청은 달팽이관의 청각 기능이 저하되거나 상실된 질환이다. 분명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외상이나 신경 종양이 원인일 수 있다. 갑작스러운 소음에 노출돼도 돌발성 난청이 올 수 있다. 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아예 소리가 안 들리는 증상이 온다.

 

대개 한쪽 귀에 생긴다. 이명이나 귀 안이 꽉 찬 느낌, 현기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은 현대인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10만 명 당 20~30명이 해마다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받는다. 50~60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각종 스트레스 탓에 20~40대 젊은 층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2. 노화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두 번째! 귀는 민감한 기관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도 원인이 되지만 노화로 인하여 귀의 내부에 변화가 생기고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귀 내부의 변화는 노화로도 생길 수가 있으나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이나 폐경으로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도 생기게 될 수가 있다.

 

3. 항공성 중이염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세 번째! 귀가 먹먹한 증상 가운데 하나인 항공성 중이염은 비행기를 타면 흔히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다. 이럴 경우 물을 마신다거나 껌을 씹어준다거나 코를 막고 바람을 볼에 넣어준다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일부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와 같은 귀가 먹먹한 증상을 그대로 두어버리면 심해질 수가 있다.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항공성 중이염은 귓속의 기압을 조절을 해주는 이관이 막히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데, 귓속에는 귀의 내부와 귀 바깥의 기압이 같아지게끔 조절하는 기관이 비행기를 타면 대기압이 급격히 올라가 이관이 막혀서 귀가 먹먹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4. 중이염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네 번째! 감기를 앓고 나면 걸리기 쉬운 중이염의 경우에도 이폐 감이 생길 수 있다. 고막 안쪽에는 중 이강이 위치해 있는데, 이 중이 강에 세균이 들어가게 되면서 염증이 생기도록 되는 질환이다. 중이염은 한번 앓고 나면 재발이 쉽기에 반복이 되고 중이에 물이 차게 되는 삼출성 중이염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

 

5. 메니에르 증상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다섯 번째! 메니에르 증상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며 귀가 먹먹해지고 어지럼증과 이명이 동반한다. 메니에르는 스트레스와 달팽이관의 이상 그리고 시끄러운 환경에 많이 노출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 질환자들도 쉽게 걸릴 수가 있다. 우리 귀는 항상 소리를 듣는 무척 중요한 신체기관 중 하나이다. 우리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답답한 마음도 생기며 두통까지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 증상까지 겪게 되기도 한다.

 

 

★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돌발성 난청 예방법

 

 

돌발성 난청은 일단 발생하면 청력이 원래대로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평소 건강할 때 본인의 청력을 검사하여 결과를 알고 있으면 청각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매우 유용할 수 있다. 특히, 만성 중이염 등 평소 귀 질환이 있어 청력이 좋지 않은 환자에서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돌발성 난청의 진단이 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청각기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므로 큰 소음과 같은 귀에 좋지 않은 자극을 받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정을 찾고 이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의 진찰을 요한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의 음량을 유지하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소음이 심한 장소 주변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소음이 심한 곳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에는 반드시 조용한 곳에서 일정 시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 청각 기관의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담배와 술은 삼가고 기름지거나 짠 음식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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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한쪽귀가 먹먹한 증상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