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증상 원인

오늘은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궁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자궁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몸 부분(체부)과 질로 연결되는 목 부분(경부)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목 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한다.

 

역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17세 이전의 이른 성관계를 가진 여성, 여러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여성, 여러 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가진 배우자를 둔 여성일수록 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아마도 성관계로 전파될 수 있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될 가능성이 더 증가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가 만들어 내는 바이러스의 단백질들이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인체의 종양억제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지는 단백질들의 기능을 억제 함으로써 암 발생이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 흡연, 장기이식 등으로 인하여 면역 억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등도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의 도입으로 자궁경부암의 조기발견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조기검진의 목적은 자궁경부암의 전구질환인 자궁경부상피이형성증과 상피내암 단계에서 발견하여 간단한 치료로써 환자를 완치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성경험이 있는 만 3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이 2년에 한 번씩 세포진 검사를 시행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 CONTENTS

 

1. 요통
2. 악취
3. 통증
4. 출혈

 

1. 요통

 

 

자궁경부암 증상 첫 번째! 자궁에 여러 가지의 병이 있을 때 아래쪽의 허리가 아픈 증상이 가끔가다 생기므로 자궁암이 있는지에 대해 걱정하여 암검사를 하는 여성이 많다. 자궁암 초기에 요통이 생길 수는 있지만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우며 병이 심할 때에 지속적인 요통이 오는 것이다. 임파관이 막혀서 다리가 붓거나 수뇨관이 막혀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말기 증상을 의미할 수가 있는데 이때는 요통이 잘 동반된다.

 

2. 악취

 

자궁경부암 증상 두 번째! 자궁 경부암에서 특징적인 증상은 없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자주 있는 증상으로는 대하증과 악취 그리고 출혈 등을 들 수 있다. 냉의 증가는 질염 등의 다른 질환에서도 자주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냉이 많거나 냉병이 자주 생긴다거나 만성 자궁 경부염이 있다고 해서 자궁암의 빈도가 높아진다는 확실한 연구 결과는 아직 없다.

 

그러나 이러한 원인으로 자궁 경부가 많은 자극을 받거나 바이러스 감염이 되면 자궁암의 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병이 심해지며 조직 파괴가 많아지고 거기에 염증까지 생기면 악취가 심해진다. 암으로 악취가 날 정도면 보통 병이 심하다고 여기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많다.

 

 

3. 통증

 

 

자궁경부암 증상 세 번째! 폐결핵에서 통증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궁암 역시 말기 이전에는 아픈 것이 특징적인 증상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이 질환의 조기 발견에 무척 중요한 장애 요소가 되고 있다. 폐에는 통증 신경이 없기에 균이 갉아먹어도 아프지 않고 자궁 경부도 경관을 벌리는 힘이 작용을 하지 않으면 통증 감각이 매우 둔하여 뾰족한 기구로 집는다거나 전기로 지져도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다.

 

4. 출혈

 

자궁경부암 증상 네 번째! 출혈은 중요한 증상으로 생각보다 적지 않은 환자가 출혈에 기인하여 병원에 들러 검사를 한 결과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있다. 대부분 소량이며 특히 성교 이후 출혈이 잘 생긴다. 자궁 경부암이 있는 곳은 조직이 무척 약해져서 성교나 진찰 시에 자극을 주면 쉽게 출혈이 되는데 대변을 보려고 힘을 줄 때에 생기기도 한다. 출혈이 냉과 합해져서 갈색 냉으로 나타나게 될 때도 있어서 피가 약간 나올 때에는 큰 관심을 주지 않는 여성도 있는데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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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자궁경부암 증상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