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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면장애 증상 치료 극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수면 장애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잠을 자면서 보내는 시간이 우리 일생의 삼 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수면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수면 관련 연구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일생의 매우 중요한 부분인 수면을 많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수면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렘수면(REM sleep)'으로, 기억을 포함하여 지적인 일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룻밤 잠의 사 분의 일을 차지하며, 꿈과 관련이 있다. 두 번째는 '비 렘수면(non-REM sleep)'으로, 우리의 육체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얕고 깊은 단계로 나누어지며, 깊은 단계는 하룻밤 잠의 초기 3/4에 해당된다. 이러한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수면 장애라고 한다.

 

거의 모든 질병이나 외상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천식, 관절통, 치통, 위궤양으로 인한 위통, 근육통 등이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흥분이나 걱정거리, 지나친 스트레스가 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때로는 수면제 복용 자체가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음주, 식사 등에 따라 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노령화도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수면 무호흡증, 수면발작, 하지불안증후군, 야간성 근경련과 같은 것들도 수면 장애를 유발한다.

 

 

♬ CONTENTS

 

  1. 불면증
  2. 졸음
  3. 몽유병
  4. 야경증
  5. 입수기/입면기 환각
  6. 수면 파괴
  7. 수면 마비
  8. 렘수면 행동 장애

 

1. 불면증

 

 

수면장애 증상 첫 번째! 쉽게 잠들지 못하거나, 잠이 깊게 들지 못해 중간에 자주 깨거나, 한번 깨면 오랫동안 다시 잠들지 못하는 등의 수면 관련 문제를 겪고 있다면 불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 불면증은 쾌적하지 못한 취침 환경, 불규칙한 식습관, 지나친 낮잠, 시차 변화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며, 심리적인 스트레스 또한 수면리듬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건강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1)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한다.

2) 낮에 40분가량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단, 잠자기 3~4시간 이내의 과도한 운동은 역효과)

3) 낮잠을 피하고,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한다.

4) 카페인(커피, 콜라, 홍차, 녹차), 흡연, 음주를 피한다. 특히, 잠자기 4시간 이내.

5) 잠자기 전 과식, 수분 섭취를 피한다.

6) 잠자리는 소음이 없고, 온도와 조명이 안락해야 한다.

7)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피하고, 요가, 명상, 가벼운 독서를 통해 이완을 시도한다.

8) 취침 후 20분 이내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독서 등을 하다가 졸릴 때 취침한다.

 

 

2. 졸음

 

수면장애 증상 두 번째! 수면 장애 환자는 낮 시간대에 졸음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낮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졸리고, 갑자기 졸음이 오고, 순간 멍해지는 것은 수면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이다. 어떤 행동을 하다가, 심지어 걷다가 갑자기 졸음에 빠지기도 한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면 낮에 졸린 경우가 많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면서 간헐적으로 숨이 멎는 증상을 말한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호흡을 회복하기 위해 코를 곤다. 이러한 코골이 현상은 숨이 멎는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깨어 있을 때의 호흡은 정상이며, 본인은 수면 중 무호흡을 알지 못한다. 야간 수면 동안 반복적으로 일어나서 수면의 질이 하락하고, 이 때문에 낮에도 잠이 많이 온다.

 

기면병이 있어도 낮에 잠이 오는 경우가 많다. 기면병의 증상 중 하나인 탈력 발작은 근육의 긴장이 갑자기 풀려서 부분적으로 힘이 빠지거나 온몸의 힘이 완전히 빠져 그 자리에 쓰러지는 것을 말한다. 탈력 발작은 주로 놀라거나 웃거나 화났을 때, 즉 감정적인 자극이 있을 때 유발된다. 탈력 발작 중에는 의식은 있지만 몸을 움직일 수는 없다.

 

 

3. 몽유병

 

수면장애 증상 세 번째! 몽유병은 대개 10세부터 15세 사이에 보인다. 성인의 몽유병은 좀 더 심각할 수 있다.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는 심각한 스트레스와 관련되어 생기기도 한다.

 

4. 야경증

 

 

수면장애 증상 네 번째! 야경증은 잠든 지 한 시간 내에 공포를 느끼며 혼돈된 상태로 깨어나는 증상이다. 주로 아동에게서 나타난다. 맥박이 빨리 뛰고 지남력이 없지만 꿈의 내용은 기억하지 못한다. 악몽은 병이 아니고 자연적인 꿈의 현상이다. 단지 악몽이 자주 반복되고 수면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면 도움이 필요하다.

 

5. 입수기/입면기 환각

 

수면장애 증상 다섯 번째! 입수기/입면기 환각은 잠이 들려고 할 즈음 강렬하고 생생하며 무서운 경험을 하는 환각을 말한다. 오감이 모두 느껴져서 실제와 구별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수면 장애가 없더라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수면 마비가 동반되고 환각이 자주 발생할 경우 불편감을 심하게 겪을 수 있으므로 정신과적 진료를 받아 보기를 권장한다.

 

 

6. 수면 파괴

 

수면장애 증상 여섯 번째! 야간 수면 파괴는 밤에 잠을 잘 때 여러 번 깨는 것을 말한다. 때때로 잠에서 깬 뒤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찾아서 먹기도 한다.

 

7. 수면 마비

 

 

수면장애 증상 일곱 번째! 수면 마비는 잠이 들거나 깰 때 움직이려고 하지만 움직일 수 없는 증상을 말한다.

 

8. 렘수면 행동 장애

 

수면장애 증상 여덟 번째! 렘수면 행동 장애란 옆에서 자는 사람을 때리거나 환자가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다치는 증상을 말한다. 렘수면 시기에는 정상적으로 근육의 긴장이 풀려야 하는데, 이 소실이 제대로 되지 않아 꿈에서 하는 행동을 똑같이 현실에서 하는 것이다.

 

 

★ 수면장애 치료

 

치료로는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수면 계획과 수면습관을 조심스럽게 바꿔봄으로써 수면장애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요법 치료 및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것이 경우에 따라 좋은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 수면장애 극복 예방 습관

 

술, 담배를 하지 않으며 수면제를 가능한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운동을 잠들기 전에 하면 자율신경을 흥분시키므로 잠들기 5~6시간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낮잠을 자지 않고 카페인이 많이 든 음식과 음료를 자제하고 잠이 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인 두부, 계란, 우유, 바나나 등을 먹는 것도 수면 장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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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수면장애 증상 치료 극복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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