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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목 인대 늘어났을 때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겨울철 빙판길에서 넘어지면서 생길 수 있는 가장 흔한 병은 손목이나 발목 골절이다. 다행히 골절이 일어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발목이 접질리면서 발목 인대가 다치는 경우도 많다. 이때 발목이 붓고 통증이 있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인대 파열이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목이 불안하여 조심조심해서 걷게 된다.
증상은 주로 발목에 부상을 당하는 순간 뚜두둑하는 파열음과 함께 붓거나 멍이 들고 심한 경우는 서 있기 심할 정도로 심한 발목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주로 바깥쪽 복숭아 뼈 쪽에서 인대 파열이 일어날 수 있는데 안쪽보다 바깥쪽 인대가 잘 다치는 이유는 발목 바깥쪽 복숭아 뼈가 더 발 쪽으로 길게 내려와 있으면 안쪽 인대보다는 바깥쪽 인대가 약하기 때문이다.
인대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노끈 같은 구조물로 관절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하는 역활을 하는데 실제로는 잘 늘어나는 조직은 아니다. 따라서 인대가 완전 파열되는 경우에 끊어졌다고 한다. 늘어났다고 하는 것은 여러 가닥의 노끈이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일부가 남아있는 경우 늘어났다고 한다.
♬ CONTENTS
-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
-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
1.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증상
발목을 지탱하여 주는 인대가 손상되는 것은 발목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길을 걷다가 발목을 접질리거나, 삐끗하는 것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걷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써 발목통증이 있다. 복사뼈 부분에 통증이 발생하고, 손가락으로 눌러보았을 때 압통이 느껴지며, 통증은 간헐적 또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동반 손상이 되었다면 손상에 따라 발목관절의 외측 또는 내측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발목 부위에 멍이나 피멍이 드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목 인대가 살짝 늘어나는 정도의 가벼운 증상은 경미한 발목 통증만 나타난다. 그렇지만 발목 인대에 파열이 생기면 극심한 발목 통증으로 보행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발목이 부어오르거나 멍이 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목 인대의 파열 범위가 넓거나 인대가 완전히 끊어졌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2.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
우선 발목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얼음 등을 이용한 냉찜질이 초기 부기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탄력 붕대 등을 이용하여 압박을 하고 다친 발목을 심장보다 높이 유지하는 것 또한 초기 통증과 부기 감소에 도움을 준다.
발목 인대 손상 정도에 따라 석고 고정을 하거나 발목 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발목 인대의 회복을 돕는다. 만약 손상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다친 인대가 느슨한 위치에서 아물어 발목을 잘 삐는 체질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적 치료 방식으로는 고정술 및 봉합술이 있으며 발목 관절의 상태에 따라 진행된다. 발목 인대 파열 수술 후에는 발목 관절에 경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한 재활로 손실된 발목 근력을 회복하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발목 인대 파열 수술 후 초기단계에서는 발목 양 방향의 회전을 고정시키고, 발목의 상하 운동만 진행하며, 발목 통증이 완화되면 바깥쪽과 안쪽의 운동을 함께 한다. 이 외에도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두발 서기에서 한 발 서기로 진행하고, 그 뒤 불안정한 바닥에서 한 발로 버티는 재활 방법을 실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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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목 인대 늘어났을때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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