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신생아 트림을 안해요 쉽게 시키는 법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갓 태어난 아기는 위와 식도 사이의 근육이 약해 음식물이 쉽게 역류한다. 이 때문에 젖을 먹고 난 후 토하는 경우가 많다. 분유나 모유와 함께 위 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음식물이 함께 역류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가 젖을 먹고 누운 상태에서 토하게 되면,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자칫 질식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이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눕히기 전 반드시 트림을 시켜 위안의 공기를 제거해야 한다. 트림을 안하더라도 5분에서 10분 정도 등을 토닥거린 뒤 눕혀야만 토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CONTENTS

 

  1. 상체를 세워서 위 속 공기와 우유를 분리시키는 것이 기본
  2. 무릎에 앉히고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3. 몸을 세워 안은 뒤 등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기
  4. 젖꼭지는 최대한 깊숙이 물리기
  5. 시간 여유를 두고 트림시키기
  6. 모유수유 아기도 트림이 필요하다
  7. 트림에 효과적인 부위는 따로 있다
  8. 트림을 하지 않으면 10분 정도 그냥 눕혀두기
  9. 수유하다 잠든 아기를 굳이 트림을 시킬 필요는 없다

 

1. 상체를 세워서 위 속 공기와 우유를 분리시키는 것이 기본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첫 번째! 수유할 때 같이 삼킨 공기를 식도를 통해 다시 바깥으로 내보내는 것이 트림이다. 이때 공기와 함께 우유까지 함께 내보내면 게우게 되는 것. 따라서 음식물과 공기를 먼저 분리한 다음에 공기만 올라오게 해주는 것이 트림을 잘 시키는 비법이다. 먼저 위 속의 우유와 공기가 서로 분리될 수 있도록 아이를 안아서 몸을 수직으로 세우는 것이 트림의 기본자세이다.

 

2. 무릎에 앉히고 등을 부드럽게 쓰다듬기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두 번째! 엄마의 무릎 위에 아이를 앉혀주는 자세도 트림을 잘 나오게 한다. 먼저 한 손으로 아이의 허리와 가슴을 안정감 있게 감싸 안은 뒤 허벅지 위에 아이를 앉힌다. 다른 한 손으로는 아이의 등을 쓸어주거나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문지른다. 5분 정도 계속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시원하게 트림을 한다.

 

 

3. 몸을 세워 안은 뒤 등을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기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세 번째! 트림을 잘 나오도록 하는 자세는 아이의 머리를 엄마의 어깨에다가 걸친 후 부드럽게 등을 쓸어주는 것이다. 다른 한 손으로는 아이의 엉덩이를 안정적으로 감싸 안는다. 이때 등을 두드리기보다 손에 살짝 힘을 실어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쓸어올려주는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다.

 

4. 젖꼭지는 최대한 깊숙이 물리기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네 번째! 아기가 젖을 빠는 동안 자연스레 공기도 함께 삼키게 되는데, 이때에 위 속으로 들어간 공기는 구토나 영아산통 혹은 공복감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트림을 시키는 것이다. 평소에 아이가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하려면 젖꼭지를 최대한 깊숙이 물려주고, 아이의 상체가 위로 오게끔 살짝 비스듬히 안도록 신경 쓴다. 또한 안정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수유를 하면 공기를 덜 삼킨다.

 

5. 시간 여유를 두고 트림시키기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다섯 번째! 초보맘이 흔히 하는 실수가 수유 후에 바로 트림을 시키려 애쓰는 것이다. 그보다는 시간 여유를 두고 천천히 트림을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유 후 잠시 안고 그대로 있어주거나 3분 정도 눕혀두었다 아이를 들어올려서 등을 살짝 두들겨주면 한결 트림을 잘한다. 아이를 안아 올릴 때에 아이의 팔을 엄마의 어깨 위로 살짝 올리자. 아이의 뱃속 장기가 일자로 쭉 펴지며 트림이 한결 수월하게 나온다.

 

 

6. 모유수유 아기도 트림이 필요하다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여섯 번째! 엄마 젖을 먹는 아이는 젖과 입술이 잘 밀착되어 분유 수유하는 경우에 비해 공기를 덜 삼킨다. 하지만 엄마 젖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서 아이가 꿀꺽거리는 소리가 나는 정도로 젖을 빨 경우엔 공기도 같이 삼켰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모유를 먹일 때에는 한쪽 젖을 다 빨린 후 트림을 한 차례 시켜주고 다른 쪽 젖을 빨리도록 한다.

 

3~4분간 등을 토닥였는데도 아기가 트림을 하지를 않는다면 공기를 삼키지 않은 것이므로 나머지 한쪽 젖을 마저 물려주면 된다. 간혹 유축한 모유를 젖병에 담아서 먹이면서 ‘모유는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트림을 안 시켜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엄마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젖병으로 수유를 하면 분유든 모유든 공기방울을 마시게 된다.

 

 

7. 트림에 효과적인 부위는 따로 있다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일곱 번째! 등을 세게 두드리거나 오래 두드린다고 해서 트림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다. 트림을 잘 시키려면 정확한 부분을 제대로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 등뼈를 기준으로 왼쪽의 살짝 들어간 부위를 살살 누르듯 만져주자. 바로 이 부분이 식도와 연결된 지점으로서, 손에 조금만 힘을 실어 살살 자극해주면 아이가 트림을 잘한다.

 

8. 트림을 하지 않으면 10분 정도 그냥 눕혀두기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여덟 번째! 아이가 트림을 하지 않는다면 10분이고 20분이고 등을 두들겨주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10분 이상 시도했음에도 트림할 기미를 보이지 않을 때에는 아이를 그냥 눕혀도 된다. 이미 중력에 의해 어느 정도 내려갔으므로 걱정하지 말자. 트림을 굳이 하지 않았더라도 토를 하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보통 이럴 경우 10여분 정도 눕혀두었다가 아이를 세워 안아주면 트림을 곧잘 하기도 한다.

 

9. 수유하다 잠든 아기를 굳이 트림을 시킬 필요는 없다

 

신생아 트림 쉽게 시키는 법 아홉 번째! 신생아는 수유하다가 스르르 잠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마다 트림시키겠다면서 아이를 깨울 필요는 없다. 단, 만에 하나 토할 경우를 대비하여 토사물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게끔 얼굴을 옆으로 향하게 돌려주고 얕은 베개를 머리에 받쳐서 상체를 조금 높게 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비염 뿌리를 뽑으려면 치료 방법 좋은 음식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 3가지

감기몸살 빨리 낫는법 9가지

 

이상 신생아 트림을 안해요 쉽게 시키는 법 9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