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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성향의 –1, 0, 1 점수 각각에 대한 단순기울기 분석 결과 –1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326, t=7.290, p<.001, 0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418, t=13.218, p<.001, 1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510, t=11.404, p<.001로 모두 유의하였다. 주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자기존중감과 감사성향 모두는 심리적 안녕감을 유 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으며, 자기존중감이 1점 증가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418점 증가하였고, 감사성향이 1점 증가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162점 증가하였 다. 5. 자기존중감과 심리적 안녕감 사이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과 자기존중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달라 지는지를 규명하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표 7에 제시 하였다. 1단계에서는 자기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심 리적 안녕감을 종속변인으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2단계에서는 자기존 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공 선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립변인은 모두 표준화점수로 변환하여 분석하였 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적극적 대처방식과 소극적 대처방식으로 분리하여 분 석하였다. 1) 적극적 대처방식 1단계와 2단계 회귀모형은 모두 유의하였으며 1단계 모형은 심리적 안녕감 전 체 변량의 60.9%를 설명하였고, 상호작용항이 포함된 2단계 모형은 심리적 안녕 감 변량의 0.8%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50).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자기존중감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상 호작용 효과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이를 [그림 4]에 제시하였다. - 28 - <표 Ⅳ-6> 자기존중감과 심리적 안녕감 사이의 관계에서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 효과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심리적 안녕감 비표준화 계수 표준화 계수 t p 공선성 F ⊿R 2 B 표준 오차 베타 공차 VIF Step1 자기존중감 .490 .029 .759 16.621 .000 .950 1.053 F(2,197)=153.709, p<.001 .609 적극적 대처방식 .050 .029 .078 1.709 .089 .950 1.053 Step2 자기존중감 .487 .029 .754 16.593 .000 .946 1.057 F(3,196)=105.260, p<.001 적극적대처방식 .050 .029 .078 1.709 .089 .950 1.053 .008 자기존중감*적극적대처방식 -.052 .027 -.087 -1.969 .050 .996 1.004 [그림 4] 심리적 안녕감에 대한 자기존중감과 적극적 대처방식의 상호작용 효과 [그림 4]에 제시된 바와 같이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 치는 효과는 자기존중감이 높을 때보다 자기존중감이 낮을 때 더 컸다. 즉 자기 존중감이 높을 때,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과 적게 사용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점수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자기존중감이 낮을 때에는,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점 - 29 - 수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적게 사용하는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점수 보다 더 높았다. 적극적 스트레스의 –1, 0, 1 점수 각각에 대한 단순기울기 분석 결과 –1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539, t=12.346, p<.001, 0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487, t=15.400, p<.001, 1일 때 Graient of Simple slope=.435, t=9.506, p<.001로 모두 유의하였다. 주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자기존중감과은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으며, 자기존중감이 1점 증가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487점 증가하였다. 그러나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 다. 2) 소극적 대처방식 자기존중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소극적 대처방식의 조절효과를 규명 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1단계와 2단계 회귀모형은 모두 유의하였다. 1 단계 모형은 심리적 안녕감 전체 변량의 61.1%를 설명하였고, 상호작용항이 포 함된 2단계 모형은 심리적 안녕감 변량의 0.5%를 추가적으로 설명하였으나 이 설명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98). 자기존중감과 소극적 대처방식의 주 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기존중감과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심리적 안녕감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자기존중 감이 1점 증가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504점 증가한 반면 소극적 대처방식이 1 점 증가할 때 심리적 안녕감은 .060점 감소하였다. - 30 - <표 Ⅳ-7> 자기존중감과 심리적 안녕감 사이의 관계에서 소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효 과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심리적 안녕감 비표준화 계수 표준 화 계수 t p 공선성 F ⊿R 2 B 표준 오차 베타 공차 VIF Step1 자기존중감 .501 .029 .776 17.454 .000 1.000 1.000 F(2,197)=154.584, p<.001 .611 소극적 대처방식 -.055 .029 -.085 -1.901 .059 1.000 1.000 Step2 자기존중감 .504 .029 .781 17.604 .000 .996 1.005 F(3,196)=104.907, p<.001 소극적대처방식 -.060 .029 -.093 -2.097 .037 .985 1.015 .005 자기존중감*소극적대처방식 -.045 .027 -.074 -1.665 .098 .981 1.019 - 31 - Ⅴ. 논의 및 결론 1. 논의 첫째, 자기존중감과 감사성향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교생활적응 및 심리 적 안녕감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기존중감 은 감사성향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 학교생활만족 및 심리적 안녕감과 모 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감사성향은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교 생활적응 및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었고,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 처방식은 소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학교생활적응 및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 한 정적상관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교생활적응은 심리적 안녕감과 유의한 정 적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감사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경험하는 것 그리고 삶 그 자체에 대한 연대감뿐만 아니라 행복감 즉, 심리적 안녕감과 삶에 대한 만족감을 쉽게 가지게 하고 강화 시킨다는 연구와 일치한다(Adler, 2002: Adler & Fagley, 2005). 둘째,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사이의 관계에서 감사성향의 조절효과에서 감사성향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는 자기존중감이 낮을 때보다 자기존중 감이 높을 때 더 커졌다. 즉 자기존중감이 낮을 때, 감사성향이 높은 학생들과 감사성향이 낮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점수에서의 차이보다 자기존중감이 높 을 때, 감사성향이 높은 학생들과 감사성향이 낮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 점수 에서의 차이가 더 컸다. 학교생활적응은 또래나 교사와 같은 학교 환경 안에서 관계하는 타인과의 관계에 잘 적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 는 상황이라고 본다(백소영, 2018)는 연구와도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셋째,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 사이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조절 효과에서 적극적 대처방식은 자기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적극적 대 처방식의 조절효과를 규명한 결과 자기존중감과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학교생활적응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소극적 대처방식에서는 자기존 중감과 소극적 대처방식의 주 효과를 확인한 결과 자기존중감만이 학교생활적응 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변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Pines 와 Aronson(1988)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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