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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리통 없애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생리통의 정도는 개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어, 월경 시 약간의 복부 불편감만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너무 심해 응급실까지 방문하는 여성들의 수도 적지 않다. 동반하여 나타나는 증상도 여러 가지여서,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 허리 아래 부위의 통증, 대퇴부 통증에서부터 두통, 피로감, 불안감, 어지럼증 및 드물게는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생리통이란 월경이 있을 때마다 동반하여 나타나는 통증을 말하며 심한 경우는 전체 여성의 10%, 가벼운 증상을 합하면 50%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미성년의 경우 생리통의 빈도는 오히려 더 높아서, 최소 20%에서부터 많게는 90%까지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수의 여성들을 한 달에 한 번씩 꼭꼭 괴롭히고 있는 이 생리통에 대해서 대부분의 여성들은 너무나 잘못된 통념으로 참고 지내고 있다.

 

생리통의 정도는 개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어, 월경시 약간의 복부 불편감만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너무 심해 응급실까지 방문하는 여성들의 수도 적지 않다. 동반하여 나타나는 증상도 여러 가지여서,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 허리 아래 부위의 통증, 대퇴부 통증에서부터 두통, 피로감, 불안감, 어지럼증 및 드물게는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 CONTENTS

 

  1. 마사지하기
  2. 진통제 미리 섭취하기
  3. 안전한 생리대 사용하기
  4. 누워 있을 땐 태아 자세로 누워 있기
  5. 커피가 아닌 차를 마시기
  6. 이뇨물질 있는 음식 섭취하기
  7. 꽉 끼는 옷 피하기
  8. 생리 직전이나 생리 기간에도 운동하기

 

1. 마사지하기

 

 

생리통에 대응하는 기본 원리는 다름 아닌, 하복부를 따뜻하게끔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반신욕을 해버리면 되레 땀을 너무 많이 배출하여 수분 부족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가 있다. 반신욕보다는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간접적인 방법이 더욱 도움이 된다. 만일 배에 차가운 느낌이 있다는 핫팩을 활용하여 배를 따뜻하도록 해주자. 핫팩을 피부에 직접적으로 오래 대고 있다 보면 화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한 겹의 가벼운 옷 위에 간접적으로 대주는 것이 안전하다.

 

2. 진통제 미리 섭취하기

 

통증을 그저 참고 있는 것보다는 약을 먹는 것이 훨씬 낫다. 기왕에 진통제를 먹을 것이라면 참고 참다가 극한 상황을 야기하는 것보다 통증이 시작하기 전에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차병원에 의하면 생리통의 주원인은 생리 직전 자궁의 내막에서 분비가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다.

 

프로스타글란딘 탓에 자궁의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이 되므로 혈류량이 감소하여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 호르몬의 합성을 억제하려면 통증이 없다고 하더라도 생리혈이 비치기 시작할 때 곧바로 진통제를 복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평소에 극심한 생리통을 겪는 사람의 경우 약을 먹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6~8시간 텀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나 생리 기간과 소중한 일정이 서로 겹쳤을 때 통증을 피하고자 한다면 이 방법이 권장된다.

 

단, 각자의 체질에 따라 적용이 되는 효능이 다름은 물론이고, 지나친 과용은 오히려 간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대략 하루에 한 알 정도를, 생리대 패드를 갈아줘야 할 때쯤에 복용해주도록 하자. 위장장애가 있는 여성의 경우 음식물을 섭취해서 위장을 미리 활발하게 한 뒤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안전한 생리대 사용하기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생리 기간을 평균 5일이라 생각해 보면 1달에 생리대를 사용을 하는 시간은 무려 120시간, 1년에 1,440시간, 즉 60일에 이르는 막대한 기간이다. 생리대 논란 이후 많은 여성이 한층 더 꼼꼼히 생리대를 골라 사용을 하고 있다. 안전하지 않은 생리대는 유해 화학물질 탓에 오히려 생리통을 유발해 버리는 결정적 요인이므로, 아무리 급하게 생리대를 사야만 하는 경우라도 반드시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해 주도록 하자.

 

4. 누워 있을 땐 태아 자세로 누워 있기

 

 

한쪽으로 웅크려서 눕는 자세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하다면 굳이 자세나 호흡을 바로잡기 위하여 똑바로 누울 필요가 없다. 태아 자세를 취해 주면 복부 골격근의 긴장이 풀리므로 생리통이 어느 정도 완화가 된다. 엎드려서 자면 일시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자궁을 압박하여 더욱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태아 자세는 두 다리를 모으는 것이기 때문에 누워 있는 동안 침대 시트나 속옷에 생리혈이 새는 것 역시 방지해 준다.

 

5. 커피가 아닌 차를 마시기

 

카페인 계열의 음료는 경우에 따라서 생리통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리통 완화에는 생강차나 당귀차 또는 쑥차 등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익모초차의 경우 자궁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반면, 논 차와 같이 몸을 차게 만드는 성질을 지닌 차는 피하도록 하자.

 

 

6. 이뇨물질 있는 음식 섭취하기

 

생리 기간 여자의 몸은 불어 오른다. 물론 주변의 사람들은 감지를 하기 힘들 정도의 미세함이나, 당사자에게 있어서는 물리적 아픔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까지도 동시에 동반한다. 생리통 약에도 일정 정도의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으나, 음식으로 커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옥수수수염이나 율무, 수박 혹은 호박 등이 이를 도와준다.

 

7. 꽉 끼는 옷 피하기

 

 

물론 스타일도 중요하나, 스키니나 레깅스 같은 꽉 조이는 옷은 혈액순환을 오히려 방해함으로써 생리통을 가중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하자.

 

8. 생리 직전이나 생리 기간에도 운동하기

 

생리 기간에 운동을 해주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바보 같은 조언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해주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걷기 등의 신체 활동은 생리통을 완화함에 있어 상당한 도움을 준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체내에서 엔도르핀이 생성이 되어서 자궁 내 경련을 완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 때문이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일수록 일주일에 3~4번, 최소한 1시간씩 운동을 꼭 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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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생리통 없애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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