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올바른 칫솔질은 단순히 구강건강을 넘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입안의 세균들이 당뇨,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폐렴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기초가 된다. 평생 동안 닦고 관리해야 하는 치아와 칫솔질이지만 칫솔질 등 올바른 구강관리법 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칫솔질의 기본은 빠뜨리는 부위 없이 구석구석 닦는 것이다. 너무 세게 닦으면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부드럽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양치할 때는 치아를 위, 아래로 5~7회 정도 부드럽게 회전하듯이 닦아야 한다. 칫솔을 잇몸에 45도 기울인 후 약간의 힘을 주면서 잇몸 쪽에서 이를 향해 회전하면서 닦고 이가 작으면 칫솔을 세워서 이를 하나씩 닦는다.
너무 세게 옆으로만 칫솔질을 하는 습관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 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도 닦아주고 치열이 들쑥날쑥하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틈이 있는 곳, 보철치료를 한 곳, 충치가 있는 곳은 특히 신경 써서 칫솔질을 해야 한다.
♬ CONTENTS
- 칫솔
- 치약
- 시점
- 힘
- 방향
- 빈도
- 시간
1. 칫솔
올바른 칫솔질 방법 첫 번째! 먼저 칫솔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양치를 한 다음에는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깨끗이 헹궈서 건조한 곳에 보관한다. 젖은 상태로 커버를 씌우거나 통에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른 칫솔과 닿지 않도록 거리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 길게 잡아 서너 달이다. 즉 서너 달에 한 번은 새 칫솔로 바꾸는 게 좋다.
2. 치약
올바른 칫솔질 방법 두 번째! 올바른 치약의 양은 완두콩 한 알 크기면 충분하다. 치약 속 불소는 미네랄. 너무 많이 사용하면 치아의 모양과 구조를 바꿀 수 있다.
3. 시점
올바른 칫솔질 방법 세 번째! 이는 언제 닦는 게 좋을까. 예전에는 식후 3분 안에 이를 닦아야 충치가 생기지 않는다고 했다. 연구 결과가 쌓이면서 요즘은 다른 권고가 나온다. 식후 20~30분은 입속이 산성 상태이다. 바로 이를 닦으면 에나멜이 마모될 위험이 크다.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다. 특히 탄산음료, 맥주, 커피 같은 산성 음료를 마셨을 때는 30분 이상 지난 다음 이를 닦아야 한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물 또는 구강 세정제로 입을 헹궈 산을 제거한 다음 칫솔질을 하는 게 방법이다.
4. 힘
올바른 칫솔질 방법 네 번째! 칫솔질의 핵심은 강도가 아니라 반복이다. 대문의 벨을 누르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해야 한다. 너무 세게 닦았다간 오히려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5. 방향
올바른 칫솔질 방법 다섯 번째! 칫솔질은 좌우가 아니라 상하로 해야 한다.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부드럽게 닦아줘야 한다. 혀도 빼먹지 말아야 한다. 뒤에서 앞으로, 가볍게 두어 번 쓸어주면 된다.
6. 빈도
올바른 칫솔질 방법 여섯 번째! 칫솔질의 빈도는 플라크, 그리고 입속 세균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하루에 두 번 이상 이를 닦는 것이 좋다.
7. 시간
올바른 칫솔질 방법 일곱 번째! 플라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분 이상 칫솔질을 해야 한다. 교정 장치를 장착했거나 임플란트 시술을 했다면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몇 분이나 이를 닦고 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스마트폰의 시계 앱을 이용해 보자. 스톱워치를 눌러 시간을 재보고, 2분 이하라면 습관을 바꿔야 한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이상 올바른 칫솔질 방법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걷다, 나아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의 효과 9가지 (1) | 2022.03.14 |
---|---|
우울증에 좋은 음식 7가지 (0) | 2022.03.14 |
쉰 목소리 원인 오래 지속돼요 (0) | 2022.03.14 |
비타민A 부족증상 8가지 (0) | 2022.03.14 |
대장암 예방법 6가지 (0) | 2022.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