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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장암 예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된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난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 결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로,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진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 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띠거나 검은색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다.

 

 

♬ CONTENTS

 

  1. 활발한 신체활동
  2. 건강한 식습관
  3. 적정 체중 유지
  4. 금주하기
  5. 금연하기
  6. 검진 받기

 

1. 활발한 신체활동

 

 

대장암 예방법 첫 번째! 운동을 포함한 신체활동은 몸속 염증을 줄이고, 면역체계를 증강시켜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킨다.

 

2. 건강한 식습관

 

대장암 예방법 두 번째! 과일, 채소, 통곡물이 풍부한 식단은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은 적당히 먹고, 가공육은 절제하는 게 좋다. 비타민D 섭취도 중요하다.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3. 적정 체중 유지

 

 

대장암 예방법 세 번째!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가 되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4. 금주하기

 

대장암 예방법 네 번째! 술은 장에 손상을 일으킨다. 술은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독소를 부산물로 발생시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장에 염증이 발생하고 면역력이 약화돼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다.

 

 

5. 금연하기

 

 

대장암 예방법 다섯 번째! 연구에 따르면,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59%나 높았고, 과거에 담배를 피웠던 사람도 19%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배를 끊은 지 20년이 넘은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6. 검진 받기

 

대장암 예방법 여섯 번째!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45세 때부터는 대장암 관련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었다면 40세부터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대장암 검진에는 내시경, 분변잠혈검사 등이 있는데 이중에서도 대장암 전 단계의 용종 등을 발견해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는 꼭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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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대장암 예방법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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