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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담 걸리는 이유 걸렸을 때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담이란 늘어난 근육 혹은 힘줄이라고 할 수 있다. 뼈나 관절이 아닌 근육과 힘줄의 문제다. 몸통 부위의 근육과 힘줄이 늘어났을 때를 담으로 분류한다. 따라서 주로 등과 허리 옆구리와 가슴 주변 어깨죽지와 이와 연결되는 목주변이 담에 잘 결린다.
평소 근육의 이완상태가 좋아 언제라도 수축운동을 받아들일만큼 근육의 유연성이 클수록 담은 잘 생기지 않는다. 요즘처럼 기온이 내려갈 때 담에 결리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다. 또한 외부 온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의 열도 떨어지는데 문제는 몸에 열이 적어지면 혈액순환이 그만큼 원활치 않아 결과적으로 근육이 플렉시블 하지 못한 상태에서 힘을 받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 조심할 것의 하나가 따스한 잠자리에서 일어나자 마자 밖에 나가서 땅에 떨어진 신문을 급히 주어들 때라고 말한다. 이 때는 반드시 무릎을 완전히 굽혀 앉은 자세에서 신문을 들어 올리는 것이 몸통 쪽의 근육 수축을 최소화시키게 된다. 중년들에게 담이 가장 잘 오는 순간이다.
♬ CONTENTS
- 담 걸리는 이유
- 담 걸렸을 때 완화 방법
1. 담 걸리는 이유
(1) 기침
담 걸리는 이유 첫 번째! 기침을 오래 해도 담이 결린다. 기침 자체가 호흡에 관련한 근육을 사용을 하게 되는데, 장기간 기침을 해서 주변의 근육을 피곤하게 만들다가 보면 담 결림을 느끼게 된다. 기침을 오래 하여 생긴 담은, 목의 흉쇄유돌근, 갈비뼈 주위의 모든 근육, 횡격막 근육에 이어서 복직근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통이 심하며 자칫 감기의 염증과 겹치게 되면 여간 골치 아픈 것이 아니다.
(2) 스트레스 & 운동자세
담 걸리는 이유 두 번째! 몸통, 특히 날개뼈 안쪽과 옆구리 부위도 자주 결리는 곳이다. 날개뼈 안쪽은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들이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곳이다. 이 부분에 담이 결리면 참으로 지독하게 낫지를 않는 고질병이 될 수도 있다. 등을 어딘가에 세게 문질러야만 겨우 통증이 가시지만 곧 다시 재발을 하는 곳이다.
근육 치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도 함께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옆구리 부분에 결리는 담은 일반적으로 자세 탓이다. 운동하다 보면 갑자기 급정거해야만 할 때도 있고, 휙 돌아야만 할 때도 있다. 여러 동작에서 근육이 순간적으로 꼬이다가 보면 혈액공급이 되지 않을 때가 생긴다. 또 호흡과 동작이 일치하지 않을 때에 심하게 결린다.
어떤 운동이든 동작을 처음 배울 때에 참 어색하다는 것을 느껴보았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다 익숙해지면 동작이 자연스러워지는데 이때에 호흡과 동작이 일치된다. 자세가 안 좋아서 호흡과 동작이 불일치가 될 때 근육이 상당히 힘든데 그럴 때에 담이 결린다.
(3) 외부 충격
담 걸리는 이유 세 번째! 외부 충격을 심하게 받으면 담이 결린다. 위에 언급한 것들의 종합이라 할 수가 있는데, 충격을 받다 보면 방어적 자세가 되고 불안정하게 되며, 순간적으로 호흡이 멈추게 되니 호흡근에도 문제가 일어난다. 자동차사고 후에 담이 결려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그렇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의 충격에 몸을 보호하려다가 그 긴장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방해받고 그중에서 더욱 긴장된 근육에 담이 결린다. 이때의 담은 심각한 통증보다는 은근한 아픔이 오랫동안 가는 것이 특징이다.
(4) 수면자세
담 걸리는 이유 네 번째!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돌아가지 않을 때가 있다. 자는 자세 특히 베개가 불편해서, 또는 찬 곳에서 자면서, 모로 누워서 자서, 스트레스가 가득한 상태로 잠들어서 등등 잘 때의 자세가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억’ 하는 소리와 함께 뻣뻣해지거나, 더욱 심해지면 앞뒤로 숙이는 것도 힘들다. 어깨 주변의 근육인 승모근뿐 아니라 목뼈 안쪽의 근육들, 어깨를 들어서 올리는 근육과 목 앞쪽에 가장 솟아오른 흉쇄유돌근 등등의 근육들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이다.
(5) 자다가 나는 쥐 & 무리한 운동
담 걸리는 이유 다섯 번째! 자다가 쥐가 나게 되는 것도 담 결리는 것의 일종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다 종아리에 심각한 통증이 느껴져서 깨기도 한다. 종아리 근육이 뒤틀려서 딱딱해지게 되는데 이때도 담이다. 마라톤 같은 무리한 운동을 오래 하여도 근육이 경직된다. 근육 내 에너지를 너무나 써 버려서 혈액의 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다. 종아리뿐만 아니라 대퇴부와 팔뚝 등 주로 커다란 근육에 피로를 느낄 때에 자주 발생한다.
2. 담 걸렸을 때 완화 방법
(1) 스트레칭하기
담 걸렸을 때 완화 방법 첫 번째! 스트레칭은 꼭 해야 한다. 평소 근육이 이완되어 있다면 담 결릴 확률이 뚝 떨어진다. 자꾸 담이 결린다는 말은 나의 몸이 굳어 있다는 말과 동일하다. 힘을 써서 운동하는 것도 근육발달에 좋으나, 힘을 빼고 이완하는 운동도 무척 질 좋은 근육을 만든다.
(2) 마사지하기
담 걸렸을 때 완화방법 두 번째! 적절한 강도로 마사지해 주면 좋다. 이때 세게 누르지 말자. 한 부분을 지그시 누르고 약 10초 이상 가만히 있다가 보면 스르르 풀린다. 그런 느낌이 들 때까지 참고 있다가 편안한 상태로 마사지해야지 떡 주무르듯이 누르고 꼬집고 하면 더욱 심해질 수도 있다.
(3) 찜질하기
담 걸렸을 때 완화방법 세 번째! 찜질을 해주면 좋다. 특히 뜨거운 느낌이 날 정도의 따뜻한 찜질을 더 권한다. 출혈성 상태가 아니라면 따뜻함이 혈액순환을 시켜줌으로써 우리 몸을 자연 치유하게 도와준다.
(4) 두드려주기
담 걸렸을 때 완화방법 네 번째! 만지고, 두드리고,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기를 전달을 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다. 톡톡톡 두드려 주는 것만으로 근의 경직이 훨씬 부드러워진다. 한의학에서 사혈을 해서 부항으로 피를 뽑아주면 빨리 낫는 이유도 이런 원리이다.
(5) 스트레스 관리하기
담 걸렸을 때 완화방법 다섯 번째! 스트레스 관리를 꼭 해주길 바란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어디다 붙여도 통하겠으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은 실험을 통해서 많이 알려졌다. 근육을 이완하면서 혹은 명상과 깊은 호흡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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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담 걸리는 이유 걸렸을 때 완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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