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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혈액은 전신의 혈관을 이동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한다. 뿐만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다가, 신체의 열이 한쪽으로 치우쳐지지 않도록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혈액은 신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CONTENTS

 

  1. 수족냉증
  2. 만성피로
  3. 손발 저림
  4. 혈압 이상
  5. 하체부종
  6. 피부건강 악화
  7. 치매
  8. 면역력 하락

 

1. 수족냉증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첫 번째! 수족냉증은 몸에 따듯한 피가 충분히 돌지 않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혈액 순환은 산소 제공뿐 아니라 체온을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이 잘 전달되지 못하면 체온은 떨어지고 손발도 자연스럽게 차가워진다.

 

2. 만성피로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두 번째! 체내로 혈액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혈액 순환이 안되면 몸은 산소 부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만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심장으로부터 멀수록 혈관이 좁을수록 당연히 혈액이 도달하기 어려운데, 대표적으로 손과 발, 신장, 눈 등이 혈관이 좁은 곳에 해당한다. 이들 부위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피곤함과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유 없이 피곤함을 자주 느낄 때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3. 손발 저림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세 번째! 손발 저림이 나타났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여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손과 발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손발저림은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손과 발의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난다. 또한, 혈관 자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손발이 저릴 수 있다. 저림 증상이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4. 혈압 이상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네 번째!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혈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동맥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안되면 고혈압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더 나아가 좁아진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경색, 심근경색 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위험성 또한 증가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5. 하체부종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다섯 번째!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부종은 특히 직장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체부종은 혈액이 중력을 거슬러 올라오지 못하고, 다리 끝으로 몰리면서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을 말한다.

 

만약 혈액이 저류되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에 멍이 든 것처럼 푸르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부종은 일반적으로 근육량 자체가 부족한 여성에게 잘 발생한다. 하체부종이 반복되면 하지정맥류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 쓰고 관리해야 한다.

 

 

6. 피부건강 악화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여섯 번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피부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피부 세포에 필요한 영양성분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않으면 피부톤이 어두워지고 피부가 칙칙해지기 쉽다. 같은 원인으로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한다. 또한, 피부의 회복 및 재생도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다.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는 다양한 미네랄과 호르몬 효소 등이 필요하고, 이는 혈액을 통해 공급되므로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겨 혈액 공급이 감소할 경우에는 상처 회복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7. 치매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일곱 번째! 뇌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세포 대사에 영향을 주거나 노폐물이 쌓여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그로 인해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원활한 영양공급을 위해서는 오메가3의 EPA와 DHA가 필요하다. 두뇌의 60%는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20%가 DHA이다. 이는 신경호르몬 전달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DHA를 많이 섭취할수록 읽기와 학습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이렇게 오메가3를 규칙적으로 복용하면 두뇌의 혈류 양뿐만 아니라 두뇌 구성 물질을 채워주며, 기억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식후 15분씩 걷기 운동 등 일상 속 꾸준한 운동을 병행한다면 혈관을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8. 면역력 하락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여덟 번째! 혈액 속 백혈구가 온 몸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제 기능을 발휘할 때 면역력은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백혈구가 제 역할을 수행해내지 못한다면 면역력은 감소할 수밖에 없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심한 피로를 느끼는 등 면역력 감소의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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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혈액순환이 안되면 나타나는 증상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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