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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발톱 무좀은 피부 사상이라는 곰팡이균이 발과 발톱에 침입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입니다. 곰팡이 균을 방치를 하게 된다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번식이 쉽게 일어나며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꾸준히 치료를 하고 관리하여야 합니다. 무좀의 가장 큰 감염 원인은 전염이며 가장 흔한 원인균은 적색 백선균입니다.

 

무좀 감염 환자로부터 떨어져 나온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고 번식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중목욕탕이나 수영장, 군대, 신발, 수건 등 피부 접촉이 많은 환경을 통해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 무좀(족부 백선)은 비교적 간격이 좁은 발가락 3, 4 지간과 4, 5 지간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땀과 습기로 인하여 허옇게 되거나 갈라지고 피부가 벗겨지기도(침연) 합니다.

 

또한, 불쾌한 발 냄새가 나기도 하고 가려우며(소양증) 하얀 각질인 인설(살비듬)이 떨어지는 징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톱 무좀(조갑백선)은 성인 남자와 여자에게 많이 발생하며 소아에게 발생하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 특히 신발을 오래 착용하거나 스타킹을 오래 신는 분들에게 발생하기 쉽습니다. 발톱은 광택을 잃고 누렇거나 검게 변색이 되고 점점 두꺼워지며 쉽게 부서지기도 합니다.

 

 

♬ CONTENTS

 

  1. 발톱 깎기
  2. 식초 활용하기
  3. 신발 & 양말 교체하기
  4. 리스테린 활용하기
  5.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6. 올리브잎 추출물 활용하기
  7. 바르는 연고 활용하기
  8. 오레가노 오일 활용하기

 

1. 발톱 깎기

 

 

발톱무좀을 없애려면 우선 가장 먼저 발톱을 깎아주도록 하자. 이미 진행되어 손상이 되어버린 발톱을 깎아내는 것이다. 무좀이 생긴 상태로 발톱이 계속해서 자라나 버리면 깨져버리거나 모양이 변형이 되기 때문에 손상이 된 발톱은 곧바로 잘라내고 제거해주어야 한다.

 

2. 식초 활용하기

 

식초는 발톱무좀을 없애는 데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민간요법이다. 그 이유는 식초의 산성 성분이 세정의 효과를 자아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식초를 희석을 해버리면 약산성이 돼서 진균을 억제할 정도의 커다란 효과를 보지는 못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또 식초의 원액을 사용해버리면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주어 손상되어 버릴 수가 있으므로 애초에 식초를 이용하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만일 본인의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식초를 한번 이용해 보고자 한다면, 따뜻한 물에 식초를 물 10과 식초 1의 비율, 즉 10:1의 비율로 희석시킨 다음 매일 약 10분 내외로 최대 20분간 증상이 있는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된다. 만약 본인의 증상이 심하다면 물과 식초의 비율은 5:1로 섞어주도록 하고, 발을 담그는 시간은 위와 동일하게 해 주도록 하자.

 

 

3. 신발 & 양말 교체하기

 

기존에 신던 신발과 양말은 바꿔주도록 하자. 아무리 연고를 잘 발라주고 제대로 관리를 해준다고 할지라도 신발과 양말에 무좀균이 남아 있어 버리면 또 다시 전염이 될 수 있으므로 깨끗이 소독, 그리고 세탁을 해서 사용을 해주는 것이 좋다.

 

4. 리스테린 활용하기

 

 

리스테린은 구강청결제 제품명으로, 유칼립투스나 티몰 혹은 멘톨과 같은 항균, 그리고 항곰팡이 성분을 함유를 하고 있다. 리스테린이 발톱무좀을 없애는 방법으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고 있는 티트리 오일과 같은 천연 오일에서 확인할 수가 있는 살균 성분이 전부 리스테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방법을 이용한 경우 중 리스테린의 색상에 물이 들어버렸다는 경우도 있으므로 색깔의 경우 무색의 리스테린을 이용해주도록 하자. 매일 30분 동안 무좀 부위를 담그고 있으면 된다.

 

5. 티트리 오일 활용하기

 

멜라루카라고도 칭해지는 티트리 오일은 항곰팡이, 그리고 강력한 살균력을 보유한 오일이다. 미국 국립보완통합의학센터에서 진행을 한 소규모 임상연구에 의하면 티트리 오일이 발톱 무좀을 없애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에 따르면 티트리 오일은 호주 원주민들이 상처를 치유함에 있어 사용을 하는 전통 민간요법으로 사용이 되어 왔고, 무좀이나 여드름 혹은 벌레 물린 데 등의 다양한 조건에서 사용이 된다. 티트리 오일을 1일 2회 정도 면봉을 활용하여 무좀이 생긴 발톱에 직접 칠해주면 된다.

 

 

6. 올리브잎 추출물 활용하기

 

올리브잎 추출물엔 올레 유러핀이란 활성물질이 함유가 되어 있다. 이 물질은 항진균과 항곰팡이 그리고 면역증강의 효과를 일으킨다. 올리브 잎을 직접 무좀 부위에 살포해주거나 캡슐의 형태로 섭취할 수가 있다. 올리브 추출물 캡슐약을 1일 2회씩 1~3개 복용해주면 올리브 연고보다 한층 더 효과적이다.

 

7. 바르는 연고 활용하기

 

 

발톱무좁 없애는 방법으로 가장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것은 약국에 방문하여 항진균제 약을 구매하는 것이다. 비록 바르는 연고는 발톱 아래의 무좀균까지는 약물의 흡수가 어려우나 초기에 시도를 해볼 수가 있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약품으론 네일스 타나 네일라카 혹은 더모 메디 크림 등이 있고, 미국 제품으론 빅스 바 포럽이 있다.

 

8. 오레가노 오일 활용하기

 

오레가노 오일은 티몰 성분을 함유를 하고 있다. 티몰 성분은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곰팡이균을 죽여주는 작용을 수행하고, 상처의 치유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므로 발톱무좀을 없애는 데 좋다. 티트리 오일과 마찬가지로 오레가노 오일 역시 매일 손상이 된 발톱에다가 매일 면봉으로 직접 발라주면 된다. 티트리 오일과 오레가노 오일을 함께 사용을 하는 경우 두 제품 전부 강한 살균력을 지니고 있어서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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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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