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건조증 치료법 5가지

오늘은 구강건조증 치료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구강건조증이란 일반적으로 병이나 질환이라고 하지 않고 복합적인 원인에서 오는 증상이다. 타액이 줄어듦으로 해서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 따른 치료방법은 원인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와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가 동시에 시행되어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입안의 거의 모든 기능에 대하여 장애를 일으킨다.

 

구강건조증이 있으면 평소에 칫솔질을 잘 해주어도 충치나 잇몸질환에 걸리기 쉽다. 침의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인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약화되어 충치, 프라그 형성, 치은염 등등의 증상으로부터 잇몸질환, 치주질환, 캔디다 감염, 심각한 경우에는 치아소실까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미각 기능을 감소시키며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는 기능에 장애를 유발하고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기도 한다. 구강건조증 환자들은 대개 입냄새가 나며 입안이 끈적끈적해져 말하기가 힘들어진다.

 

구강건조증 원인 가운데 일시적인 원인으로는 빈혈과 탈수, 약물, 주 타액선의 감염, 신장과 호르몬의 장애, 타석(침샘에 생기는 돌) 등등이 있다. 반면 영구적인 원인으론 타액선 실질의 대체나 파괴가 일어나게 되는 경우나 연령증가의 변화, 만성의 신질환, 쉐그렌 증후군, 만성의 스트레스, 방사선 치료 등등을 들 수 있다. 구강 건조증의 치료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무엇보다도 구강 건조증 환자들은 스스로의 관리가 중요한데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꼼꼼한 칫솔질과 자극이 강한 음식, 술과 담배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CONTENTS

 

1. 스케일링 등 꾸준한 치아관리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3. 음주 & 흡연 삼가기
4. 무설탕 껌 & 캔디 등 활용하여 침샘 자극하기
5. 인공 타액제 활용하기

 

1. 스케일링 등 꾸준한 치아관리

 

 

구강건조증 치료법 첫 번째! 구강건조증이 있는 환자들은 치아의 표면이 부식되어 치아가 얇아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치아의 관리가 중요하다. 2∼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여 치석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을 해 주고 치아에 불소도포를 하면 부식의 예방에 좋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충치예방용 불소 가글을 사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단 음식과 달라붙는 음식 그리고 끈적끈적한 음식 등의 섭취를 줄여주고 야채와 수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도 권장된다.

 

2.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구강건조증 치료법 두 번째!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해주는 것이다. 우선 구강을 청결하게 해주고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3. 음주 & 흡연 삼가기

 

 

구강건조증 치료법 세 번째! 특히 음주와 흡연 그리고 과로 등을 삼가도록 하고, 커피와 녹차, 탄산음료 그리고 염분이 높은 국 등은 수분의 섭취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피해주도록 한다.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구강세척제는 입안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가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무설탕 껌 & 캔디 등 활용하여 침샘 자극하기

 

구강건조증 치료법 네 번째! 무설탕 껌이나 신맛이 나는 과일, 레몬, 비타민C, 설탕, 캔디 등을 먹어줌으로써 침샘을 자극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보리차나 감잎차를 끓여서 시원하게 식힌 후에 조금씩 마시는 것도 권장된다.

 

 

5. 인공 타액제 활용하기

 

 

구강건조증 치료법 다섯 번째! 이 외에 침분비의 기능이 없거나 모자란다면 인공 타액제를 사용해볼 수 있다. 여러 가지 타액제가 있는데 간단하게 물병에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약간씩 자주 마셔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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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구강건조증 치료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