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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위에 좋은 차 7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위장은 위벽이 크게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4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는 탄력 있고 탄탄한 장기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면 견디지 못하고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위암 발생률이 높다.

 

위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인 원인이 더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어 평상시에 올바른 생활 및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짠 음식과 탄 음식은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세계 암 연구기금에 따르면 소금 섭취를 일일 권장량(5g 이내) 수준으로만 줄여도 위암 발병을 14%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렇게 피해야 할 음식도 있지만 위장 건강을 위해 마시면 좋은 차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 CONTENTS

 

  1. 페퍼민트차
  2. 민트차
  3. 생강차
  4. 매실차
  5. 진피차
  6. 옥수수차
  7. 펜넬차

 

1. 페퍼민트차

 

 

위에 좋은 차 첫 번째! 위나 배가 아플 때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페퍼민트는 메스꺼움을 누그러뜨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위산과다 때문에 위에 통증이 있다면 페퍼민트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2. 민트차

 

위에 좋은 차 두 번째! 민트차는 식후에 소화에 도움을 주며 특히 위가 좋지 않아 차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3. 생강차

 

위에 좋은 차 세 번째! 생강은 아시아에서 전통적으로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로 마시면 소화 기관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 준다.

 

4. 매실차

 

 

위에 좋은 차 네 번째! 매실은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내려온다. 우리 주변에도 흔히 소화가 안 될 때 매실음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매실이 가진 해독작용 덕분이다.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 시트르산,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용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준다.

 

 

5. 진피차

 

위에 좋은 차 다섯 번째! 장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신경성 소화불량 및 위염을 줄여준다.

 

6. 옥수수차

 

위에 좋은 차 여섯 번째! 옥수수차는 위와 장을 튼튼히 한다. 소화 효소 작용으로 소화액의 분비를 높여 식욕과 소화를 촉진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따라서 변통이 조절되며, 장내 유익균의 기능도 돕는다.

 

 

7. 펜넬차

 

위에 좋은 차 일곱 번째!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다면 펜넬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펜넬은 소화를 촉진하고 가스를 없애는 데 효능이 있다. 위경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 위 건강 해치는 생활 습관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는다. 소화제를 먹는 것보다 몸에 부담도 덜 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식후 커피 한잔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주고 각성 효과를 주어 업무에 집중력을 더해 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커피는 위장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우유가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해준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선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흡연자들 중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는 니코틴에 대한 중독 증상일 뿐 소화와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실제로는 오히려 위장 건강에 나쁠 수 있다.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은 위 점막을 공격하는 공격 인자의 분비나 독성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방어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억제해 위염이나 위궤양의 발생률을 증가시킨다.

 

 

또한 소장과 대장의 운동 기능을 떨어뜨려 복통, 복부 팽만감, 변비까지 일으킬 수 있다. 우유를 마시면 위 점막을 감싸주기 때문에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이후 우유에 함유된 칼슘 등에 의해 위산이 촉진되므로 오히려 속을 더 쓰리게 할 수 있다. 속 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어쩔 수 없이 토하는 것은 위장이 알코올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술을 마실 때마다 습관적으로 토한다면 일단 알코올 흡수는 줄어들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하고 술이 깨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는 식도는 위에서 나온 위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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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위에 좋은 차 7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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