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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감소한 응답자의 평균 4.14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표 4-19> 비행시간 감소에 따른 차이 구분 비행시간 감소 증가 (n=13) 20% 이상 (n=26) 40% 이상 (n=49) 60% 이상 (n=38) 80% 이상 (n=22) 전체 (n=148) F scheff e 고 용 불 안 직장상실 3.22 3.11 3.37 3.18 3.11 3.22 0.92 n/a 직무특성상 실 3.28 3.77 4.14 3.74 3.5 3.8 5.95 *** c>a,b 무력감 3.15 3.19 3.38 3.16 3.32 3.26 0.48 n/a 직 무 만 족 환경만족 2.97 3.53 3.34 3.25 3.35 3.32 1.2 n/a 관계만족 3.79 3.45 3.65 3.75 3.71 3.66 1.1 n/a 역할만족 3.63 3.78 3.91 3.92 4.01 3.88 1.04 n/a 리더십 3.73 3.58 3.76 3.76 3.77 3.73 0.43 n/a 안 전 행 동 참여행동 3.55 3.55 3.81 3.99 3.75 3.78 2.43 n/a 순응행동 3.94 3.97 4.16 4.29 4.31 4.16 1.94 n/a ***p<.001 8. 급여감소에 따른 차이 분석 급여감소에 따른 요인별 평균 차이를 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사후분석을 실시하였다. 직무특성상실(F=3.209, p<0.05)과 참여행동 (F=3.156, p<0.05)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요인에 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20 > 고용불안은 급여가 20% 이상 감소한 응답자의 직무특성상실이 3.83으로 가장 높 았고, 직무만족은 비행시간이 증가한 응답자의 역할만족이 4.0, 안전행동은 급여가 40% 이상 감소한 응답자의 순응행동이 4.2로 가장 높았다. - 57 - scheffe test 결과 급여감소가 20% 이상, 40% 이상인 응답자와 급여가 증가한 응답자 간 직무특성상실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다. 급여감소가 20% 이상인 응답자의 직무특성상실 평균값은 3.83, 40% 이상은 3.91로 나타난 반면, 급여가 증가한 응답 자의 값은 3.13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안전행동의 경우 급여가 증가한 응답자의 참여행동은 3.13으로 나머지 급여가 감소한 응답자들보다 낮은 값을 보였 다. <표 4-20> 급여감소에 따른 차이 구분 급여감소 증가  (n=8) 20% 이상 (n=58) 40% 이상 (n=63) 60% 이상 (n=19) 전체 (n=148 F scheffe 고용 불안 직장상실 2.95 3.16 3.32 3.21 3.22 0.969 n/a 직무특성상실 3.13 3.83 3.91 3.63 3.8 3.209 * b,c>a 무력감 2.81 3.24 3.25 3.55 3.26 1.528 n/a 직무 만족 환경만족 3.54 3.36 3.25 3.35 3.32 0.446 n/a 관계만족 3.79 3.7 3.65 3.56 3.66 0.327 n/a 역할만족 4 3.79 3.94 3.89 3.88 0.748 n/a 리더십 3.78 3.78 3.7 3.63 3.73 0.341 n/a 안전 행동 참여행동 3.13 3.81 3.82 3.82 3.78 3.156 * b,c,d>a 순응행동 3.69 4.18 4.2 4.18 4.16 1.850 n/a 9. 경력에 따른 차이 분석 경력에 따른 요인별 평균 차이를 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경우 Scheffe's multiple comparison 사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무력감(F=4.099,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표 4-21 > 8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의 고용불안 요소 중 직무특성상실이 3.86, 직무 만족요소 중 역할만족이 3.96으로 가장 높았고, 2년 이상 4년 미만의 경력을 가진 응답자의 안전행동 요소 중 순응행동이 4.25로 가장 높았다. - 58 - scheffe test 결과 비행경력 4년 이상 8년 미만의 응답자와 8년 이상의 응답자 간 무력감의 평균 차이가 나타났다. 전자의 무력감은 3.57, 후자의 무력감은 2.92로 8년 이상 비행경력 응답자의 무력감이 4년 이상 8년 미만 비행경력의 응답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표 4-21> 경력에 따른 차이 구분 경력 2년 미만 (n=17) 2년 이상 4년 미만  (n=54) 4년 이상 8년 미만 (n=41) 8년 이상 (n=36) 전체 (n=148 F scheffe 고용 불안 직장상실 3.02 3.2 3.26 3.31 3.22 0.68 n/a 직무특성상실 3.75 3.76 3.83 3.86 3.8 0.19 n/a 무력감 3.21 3.27 3.57 2.92 3.26 4.1 ** c>d 직무 만족 환경만족 3.22 3.42 3.26 3.29 3.32 0.5 n/a 관계만족 3.61 3.72 3.66 3.61 3.66 0.24 n/a 역할만족 3.68 3.92 3.84 3.96 3.88 0.9 n/a 리더십 3.65 3.74 3.65 3.84 3.73 0.76 n/a 안전 행동 참여행동 3.74 3.86 3.61 3.86 3.78 1.48 n/a 순응행동 4.21 4.25 4.04 4.15 4.16 1.04 n/a **p<.01 - 59 - 제 5 장 결론 1. 연구문제 결과 요약 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항공산업에 최악의 해 중 하나였다. 항공 교통의 급락으로 인하여 항공산업의 수익 흐름이 마비되면서 항공산업계의 재정적 생존문제가 발생하였고, 전 세계 수많은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이러한 고용유지 에 관한 문제들은 민간항공 조종사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코로나-19의 등장으로 고용불안이라는 요소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연구를 진행하였다. 고용불안이나 직무만족이 이직이나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연구된 것들이 있지만, 안전행동과의 관계를 민간항공 조종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없었 다. 또한, 민간항공 조종사의 직무 만족과 안전행동에 관한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 만, 고용불안에 관련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는 민간항공 조종사의 코로나-19 팬 데믹으로 인한 고용불안, 직무만족이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파악하고, 코 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준으로 전/후를 나누어 비교해본 결과 고용불안은 증가 하였고, 직무만족과 안전행동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민간항공 조종사의 고용불안에 대한 변화가 가장 컸으며, 그 중에서도 직무특성상실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안전행동은 감소하긴 했지만 유의한 수준으로 확인되지 않아 큰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2. 고용불안의 직장상실은 직무만족의 관계만족, 역할만족 및 리더십과 부(-)적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고용불안과 안전행동과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는 ‘고용불안이 안전행동과 정적 상관이 있고, 안전행동이나 사 고의 간접 원인이 된다’는 이원영(2004)의 연구와 다소 다른 결과를 보인다. 하지만, 이용현(2017)의 철도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안전행동 중 참여행동에 있 어 고용불안은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용불안과 안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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