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 치료법 4가지

오늘은 저혈압 치료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저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보다 낮은 상태를 말한다. 이완기 혈압은 수축기 혈압에 비해 환자의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저혈압 상태를 잘 반영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60mmHg 미만을 저혈압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이런 수치적인 정의보다는 환자 개개인의 나이, 동반 질환, 생리 기능에 따라 혈압이 낮아지는 것에 대한 적응이 달라지고 증상과 예후도 달라진다. 혈압이 낮아지는 속도와 이에 적응하는 정도에 따라 저혈압의 증상은 무증상부터 실신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호흡 곤란, 창백,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피부의 차고 축축함, 가슴의 답답함, 미열, 맥의 불규칙함, 메스꺼움, 구토, 정신 집중의 어려움, 흐린 시력, 목마름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다.

 

혈압 측정 시 항상 저혈압이면서 평소에 별 증상이 없다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평소에 없던 어지럼증이나 실신이 발생하면서 혈압이 평소에 비하여 매우 낮게 측정된다면 이는 급성 저혈압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응급실로 가는 것이 좋다. 저혈압 상태에서는 누워 있는 것이 좋다. 생명 유지에 덜 중요한 하지의 혈액을 중요 장기로 가게 하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높게 유지하면 그 효과는 더욱 크다. 즉, 혈압이 낮다면 누워서 베개나 쿠션 같은 것을 다리 밑에 고여 다리를 들고 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 CONTENTS

 

1. 땀 흘리기 & 숨찬 운동
2. 편식하지 않기 & 규칙적인 식사
3.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하지 않기 &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4. 기초질환 치료하기

 

1. 땀 흘리기 & 숨찬 운동

 

 

저혈압 치료법 첫 번째! 특히 저혈압 치료에는 운동이 중요하다. 자세 변화에 대한 부적절한 대응이나 심장수축력 약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땀을 흘리고 숨찬 운동만큼이나 좋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을 균형이 잡히게 배치하여 심폐지구력 및 기능을 강화해주고 근육의 양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30분씩이라도 매일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급적 숨이 찬 정도까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이러한 운동은 여러 가지의 성인 질환뿐 아니라 노년기 유병율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낙상 등을 유의하게 감소를 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2. 편식하지 않기 & 규칙적인 식사

 

 

저혈압 치료법 두 번째! 혈압이 낮아 증상을 느끼나,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가 없는 본태성 저혈압인 경우 편식을 피하도록 하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해주며 칼로리 부족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좋다. 영양소, 비타민과 미네랄도 충분히 섭취해주며, 수분 섭취 부족이 되지 않게끔 주의해야 한다.

 

 

3.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 하지 않기 & 스트레스 최소화하기

 

저혈압 치료법 세 번째! 일반적으로 저혈압 환자는 탈수나 누워 있다 갑자기 일어난다든지 하는 등등의 갑작스러운 체위 변화같이 저혈압을 악화시킬 수가 있는 상황을 피해야 하고,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를 최소화해주어야 한다. 혈압계로 잰 혈압이 낮더라도 저혈압에 기인한 세부적인 증상이 없다면 인위적으로 혈압을 올리게 되는 치료를 할 필요가 없다. 노인의 경우 앉았다 일어날 때에 어지러워지는 기립 저혈압이 많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 가는 것이 중요하다.

 

4. 기초질환 치료하기

 

 

저혈압 치료법 네 번째!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에 원인이 되는 기초질환이 있다면 우선 그것을 치료해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 역시 균형 감각을 증진시켜주는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증세를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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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혈압 치료법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