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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멜라닌은 여러 동물들의 피부나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내지는 갈색 색소를 말한다. 주로 글로불린과 강한 결합을 이루는 멜라닌 프로테인으로 존재하고, 물에는 용해되지 않지만 알칼리 용액이나 진한 황산에는 녹는다. 멜라닌은 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피부의 체온을 유지시켜주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멜라닌은 사람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비단 피부뿐만이 아니라 털, 눈, 귀, 심지어 뇌에도 존재한다. 피부의 멜라닌은 멜라닌 세포에 의해 생성되는데, 인종에 따라서 멜라닌 발현 유전자가 다르고 이에 따라 멜라닌 세포의 양이 조절되어 피부색이 결정된다. 몇몇 동물이나 사람들은 멜라닌 세포가 적거나 존재하지 않아서 백색증에 걸린다. 멜라닌은 작은 분자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 CONTENTS

 

  1. 비타민C 과용
  2. 미백
  3. 여름철 태닝
  4. 스트레스
  5. 일부 표백제

 

1. 비타민C 과용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첫 번째! 국민 영양소인 비타민C도 과용을 하면 백반증을 일으킬 수가 있다. 비타민C를 오랫동안 과용 섭취를 하면 피부의 멜라닌 색소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구리의 체내 흡수율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로 백반증 환자를 치료할 때에는 비타민C 섭취를 자제시킨다. 백반증 환자는 활성산소와 피부 세포의 촉진에 좋은 비타민B12와 엽산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2. 미백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두 번째! 현대인에게 멜라닌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미백화장품이다. 제품별로 방식에 차이는 있으나 멜라닌 합성을 억제하거나 경로를 차단을 하는 기능으로 고안됐는데, 과용하거나 피부면역력이 좋지 않은 경우 각종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멜라닌 세포들이 파괴되어 백반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자외선 방어 기능을 약화시킴으로써 피부 노화가 더 빨라질 수도 있다.

 

미백은 피부에 위험한 행동이다. 멜라닌은 피부 깊숙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서는 침투제를 넣어야만 하는데, 이는 피부 장벽 파괴로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가 있다. 더 나아가 하얀 피부는 건강한 피부와는 거리가 멀다. 피부가 하얄수록 그만큼 멜라닌 색소가 많지 않고 적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 본연의 피부 보호의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이다. 그나마 덜 위험한 미백 방법은 적당량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직사광선에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주는 것이다. 피부탈락주기에 따라 한 달 뒤면 피부가 조금은 하얀 느낌을 받을 것이다.

 

 

3. 여름철 태닝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세 번째! 자외선에 피부를 노출시키는 태닝도 오랜 시간 하게 되면 백반증을 일으킨다. 자외선이 보통 멜라닌세포를 자극하여 색소 합성을 증가시키는 것과 다르게 α-MSH(멜라닌 세포 자극 호르몬)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오히려 멜라닌 세포들이 파괴가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피부색 소계는 멜라닌 세포와 다른 피부 구성 세포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조절이 되는데 α-MSH가 부족한 경우에는 그러한 조절 능력이 상실되기 쉽다. 특히나 α-MSH 호르몬이 아직 부족한 소아의 경우에는 해수욕장에서 햇빛을 과다하게 쐰 뒤 백반증이 생기는 경우들이 흔하다.

 

 

4. 스트레스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네 번째! 스트레스는 백반증에도 관련이 있다. 최근 미국 뉴욕 대학의 메디컬센터 이토 마유미 박사는 흰머리가 나타나는 원인 내지 이유를 모발색소를 유지시켜주는 멜라닌 줄기세포가 고갈이 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모낭 맨 밑 돌출부(bulge)엔 멜라닌 줄기세포가 존재하고 있는데 이 줄기세포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서 모발의 색깔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하는데, 스트레스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하면 증가할수록 모낭에서 소비되는 멜라닌을 더욱 빨리 고갈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스트레스에 노출됐을 때 이를 해소를 하지 않고 누적을 시키는 습관 역시 멜라닌을 결핍시킨다. 인체가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깨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과 호르몬 작용, 소화능력 그리고 심박동 등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때 멜라닌의 생성과 연관된 티로시나아제 호르몬의 정상적 분출이 어긋나면서 멜라닌 색소 생성을 저하시킨다.

 

 

5. 일부 표백제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다섯 번째! 멜라닌 색소와 상극인 일부 세탁표백제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페놀과 PPDA(염색약 성분), 수은 및 비소 제제, 설프히드릴 그리고 카테콜아민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러한 화학물질은 활성산소의 일종인 과산화수소를 만들어서 멜라닌 단백질의 세포막을 파괴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들 표백제들은 잔여 성분으로 남아서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 빨래를 마친 옷을 입을 때마다 피부가 가렵다거나 발진이 일어난다면 잔여 성분이 남아 있다는 증거이다. 이럴 때는 세제의 양을 줄여주거나 중성지방을 제거하고 살균력이 강한 소금을 넣어줌으로써 자연 세탁하는 방법이 있다. 특히 세탁세제의 사용은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데 화학물질로 인하여 생긴 백반증은 멜라닌 생성능력이 지극히 약화되어 있어서 재생이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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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멜라닌 색소 부족 흰머리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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