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10곳 추천

오늘은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10곳 추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부산 남구의 관광 명소로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우암동 소막마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신선대, 부산박물관, 송도 구름산책로, 오륙도 스카이워크, 황령산 전망쉼터, 유엔기념공원, 오륙도 해맞이 공원이 있다.

 

♬ CONTENTS

 

1.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2. 우암동 소막마을
3.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4. 신선대
5. 부산박물관
6. 송도 구름산책로
7. 오륙도 스카이워크
8. 황령산 전망쉼터
9. 유엔기념공원
10. 오륙도 해맞이 공원

 

1.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중동 508-3

 

청사포의 다릿돌 전망대는 청사포 마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을 형상화해 독특한 곡선의 형태로 만들어졌다. 다릿돌은 청사포 해안에서 해상 등대까지 가지런히 늘어선 다섯 암초가 마치 징검다리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투명 바닥을 통해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데, 유리에 흠이 나지 않도록 안내소 입구에서 덧신을 신고 입장한다. 전망대 끝에는 망원경이 있어 바다 전망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2. 우암동 소막마을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우암동

 

소막마을은 소의 막사가 있었던 곳으로 부산 사람에게도 생소한 곳이다. 일본은 개항 이후부터 쌀뿐만 아니라 소가죽도 많이 수탈해갔고, 많은 소가 이곳에서 길러지고 도축되어 일본으로 보내졌다. 해방 이후 6.25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인구 50만이던 부산은 전쟁 이후 88만 명으로 늘었다. 갈 곳이 없던 피란민들은 해방 이후 비어있던 이곳 소 막사까지 찾게 되었다.

 

 

3.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홍곡로 320번 길 100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 전쟁의 희생양으로 가족과 생이별할 때 어떻게 그 발걸음이 떨어졌을까? 전쟁터로 내몰린 남편이 간직한 건 무사귀환에 대한 바람이 한 땀 한땀 수 놓인 허리띠 하나, 그리고 소집영장. 당시의 유물과 사진자료는 일제 강제동원의 역사적 진실이 무엇인지 낱낱이 알려주고 있다.

 

 

4. 신선대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용당동

 

신선대 바닷가의 절벽은 화강암질로 된 해안이 파도의 침식을 받아 발달된 해식절벽과 해식동굴로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신라 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하였다고 전하기도 한다.

 

 

5. 부산박물관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광역시 시립박물관

 

1978년 11월에 개관한 부산박물관은 부산시민의 휴식처이자 구석기 유물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한 번에 아우르는 방대한 규모의 전시관이다.

 

 

6. 송도 구름산책로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서구 암남동 129-4

 

대한민국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 부산 최대 규모의 스카이워크 구름 산책로가 있다. 구름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송도 바다는 너무나 아름답다. 저 멀리 대형 선박이 점점이 떠 있고, 하늘 위로는 색색의 케이블카가 오르내린다. 직선과 곡선 코스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는 양 옆으로도 바다, 아래로도 바다다. 온전히 바다 위를 걷는 것 같다.

 

 

7. 오륙도 스카이워크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오륙도로 137

 

2012년 개장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의 해안 끝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가 내려다보이는 투명한 유리 바닥은 고하중을 견딜 수 있는 방탄유리로 만들어졌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 빛 오륙도 앞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투명 유리 바닥 아래로 해안절벽에 부딪히는 포말은 아찔한 장관을 연출하고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는 눈이 부실 정도로 푸르다.

 

 

8. 황령산 전망쉼터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황령산로 391-39

 

부산의 4개 구에 걸쳐 자리한 황령산,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9. 유엔기념공원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93

 

유엔기념공원 정중앙에는 비둘기가 조각된 유엔군위령탑이 있다. 안장자 사진과 기념품 등을 전시해 전사자를 추모하고 있다. 2006년에 건립된 유엔군 전몰장병 추 모명 비에는 실종자를 포함한 전사자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꽃피지 못한 고귀한 생명이 평화로운 연꽃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며 소중한 이름 하나하나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10. 오륙도 해맞이 공원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 주소 : 부산 남구 용호동 산 197-5

 

오륙도 해맞이 공원은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선보인다. 눈부시게 푸른 양탄자 위 5개의 섬, 때로는 6개의 섬이 있어 오륙도 앞바다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부산에 속한 다양한 섬들 가운데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오륙도는 남구 용호동에 속한 바위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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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부산 남구 가볼만한 곳 10곳 추천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