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오늘은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 CONTENTS

 

1. 공산성
2. 동학사
3. 상신리 돌담길
4. 국립공주박물관
5. 공주한옥마을
6. 계룡산
7. 계룡산 도예촌
8. 마곡사
9. 석장리박물관
10. 금강

 

1. 공산성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공산성(사적 제12호)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서 웅진백제(475~538)를 지킨 왕성이다. 금강이 흐르는 해발 약 110m 능선과 계곡을 따라서 흙으로 쌓은 포곡형 산성이다. 백제시대에는 웅진성, 고려시대에는 공주산성, 고려시대 이후에는 공산성, 인조가 이괄의 난(1624)을 피하여 산성에 머문 이후 쌍수산성으로도 불렀다. 조선 선조와 인조 때 현재와 같은 석성으로 개축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된 공산성에서 시대마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2. 동학사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 1로 462

 

동학사는 신라 성덕왕 때에 창건되어 비구니의 불교 강원으로 유명한 절로서, 신라시대에 상원 조사가 암자를 짓고 수도를 하다가 입적한 후 그곳에 남매탑(보물 1284, 1285호)을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당시에는 문수보살이 강림한 도량이라 해서 절 이름을 청량사라 하였지만 지금은 절터만 남아 있으며 상원암이 있다.

 

 

3. 상신리 돌담길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412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돌담길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으며 고즈넉한 마을 풍경과 어울려 운치를 더한다. 그래서 상신리를 일명 돌담 풍경마을이라고도 부른다. 계룡산 국립공원 바로 밑에 위치해 있는 상신리는 돌담길과 더불어 장승, 솟대, 선돌 등 전통문화가 곳곳에 살아있어 전통촌락이 가지고 있는 멋과 풍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4. 국립공주박물관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테마 박물관으로 백제의 제25대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을 쉬는 무령왕릉실과 충남지역의 구석기시대에서부터 통일신라까지의 역사문화가 있는 선사고대문화실이 있다. 공주시 일원에서 출토된 불교유물 대통사 지출토 석조와 서혈사지 출토 석불좌상 등등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5. 공주한옥마을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물의 특징 중에 하나는 지붕의 선이 아름다우며 자연미가 넘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동아줄을 살짝 늘어뜨린 듯이 자연스러운 곡선이 살아나는 용마루며,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리면서 끝을 약간 치켜올린 내림마루와 추녀마루의 맵시는 버선코의 아름다움에 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옥마을의 가족단위 숙박동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짧은 고샅길이지만 한옥이 주는 우리 고유의 멋을 흠뻑 느낄 수 있다.

 

 

6. 계룡산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산 이름은 주봉인 천황봉(845m)에서 연천봉(739m) 그리고 삼불봉(775m)으로 이어져 있는 능선이 마치 닭 볏을 쓰고 있는 용의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차령산맥 가운데서도 비교적 험난한 이 산은 유연하게 흐르는 금강의 풍치와 어울려서 독특한 산악 경관을 이루고 있다.

 

 

7. 계룡산 도예촌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25

 

계룡산 도자예술촌은 공주 반포면 상신리 일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5천여 평 규모로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젊은 도예인 18명이 철화분청의 전승 복원을 목적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문화 창출지로서 발전시키기 위해 뜻과 힘을 모아 1993년 형성한 공동체 마을로 동시 일괄적으로 입주한 전국 최초의 도예촌이다. 입촌 이후 현재 12명의 도예가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철화분청사기 축제, 도자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운영으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8. 마곡사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사곡면 운암리에 있는 산으로 산의 이름과 같이 크고 아름다운 산이라는 태화산에는 조계종의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가 있다. 마곡사는 백제 무왕(643년) 당시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해낸 천년고찰로 많은 보물이 있고, 대광보전의 빛바랜 단청이 오래된 절집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사찰의 대광보전, 대웅보전 옆에는 김구 선생이 머물었던 백범당과 백범명상길로 향기 나는 솔바람이 유혹을 하는 대로 천천히 걷거나 등산을 즐겨도 좋다.

 

 

9. 석장리박물관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선사문화의 일번지로 알려진 석장리박물관에서는 문자가 없었던 시대의 생활문화를 생생하게 보고 느껴볼 수 있다. 남한 최초 구석기 문화를 발굴해낸 손보기(1922~2010) 교수에 따르면 석장리 유적은 적어도 30만 년 이전부터 돌을 깨서 석기를 만들어서 연장으로 쓰던 사람들의 터전이다. 또한, 이 땅에 구석기시대에서부터 사람들이 살아왔다는 사실이 뚜렷하게 밝혀졌다.

 

 

10. 금강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금강은 태고 적부터 공주 땅을 적시고 흐르며 수렵과 어로 그리고 채취 등 획득 경제에 의존하여 생활을 하던 구석기인들에게 삶의 터전을 내어준 강이다. 한반도 인류의 여명기를 공주의 땅에 열고, 때로는 공주의 자연과 때로는 공주의 역사 및 문화와 어우러지며 지역의 뿌리가 되어온 강이기도 하다. 공주의 중심부를 수놓으며 흐르니 아름다우며, 강에 기대어 공주사람들이 문명을 꽃피우니 살아보기 좋은 곳 즉 공주에 이 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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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공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다.